서면브리핑
[김성회 대변인] 폭우 피해 대응과 복구를 위한 정부의 노력에 더불어민주당이 함께 하겠습니다.
김성회 대변인 서면브리핑
■ 폭우 피해 대응과 복구를 위한 정부의 노력에 더불어민주당이 함께 하겠습니다.
닷새째 폭우가 쏟아지며 피해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늘 06시 중대본 발표 기준으로 10명의 사망자와 8명의 실종자가 잠정 파악되었습니다. 유명을 달리하신 분들의 명복을 빌며, 실종자분들의 무사 생환을 간절히 기원합니다.
전국 14개 시도에서 9,504세대 12,921명의 국민들께서 비를 피해 대피하셨고, 이 중 3,424세대 4,638명이 아직 귀가하지 못하고 계십니다. 건축물 침수 1,853건, 농경지 침수 73건 등 재산 피해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피해를 입으신 국민들에게도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김민석 국무총리는 오늘 인명피해가 집중된 경남 산청에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을 급파했고, 7개월의 공백 끝에 어젯밤 임명된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은 오늘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며 범정부 복구지원대책본부 가동 추진 및 특별재난지역 선포 단축을 검토한다고 밝혔습니다.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것은 국가의 존재 이유입니다. 정부의 물 샐 틈 없는 재난 대응과 복구 지원을 요청합니다.
더불어민주당 김병기 당대표 직무대행 및 원내대표도 충남 아산의 폭우 피해 현장을 찾아 수재민들을 위로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수재민들과 현장의 요구를 충실히 듣고 면밀히 검토하여, 피해 복구를 위한 범정부적 노력에 함께하겠습니다.
2025년 7월 20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