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김현정 원내대변인] 끝까지 장님 무사로서 앉은뱅이 주술사를 지킬 셈입니까? 특검 수사는 정치탄압이 아닌 사필귀정입니다
김현정 원내대변인 브리핑
□ 일시 : 2025년 7월 22일(화) 오전 10시 50분
□ 장소 :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
■ 끝까지 장님 무사로서 앉은뱅이 주술사를 지킬 셈입니까? 특검 수사는 정치탄압이 아닌 사필귀정입니다
내란 수괴 윤석열의 뻔뻔함이 치가 떨립니다. 끝까지 장님 무사를 자처하며 앉은뱅이 주술사 김건희를 지키겠다니 헛웃음만 나옵니다.
김건희에 대한 특검 출석 통보가 떨어지자, 윤석열은 SNS를 통해 “말도 안 되는 정치적 탄압은 저 하나로 족하다”고 강변했습니다.
자신을 정치탄압의 희생양으로 포장하겠다니 기가 막힙니다. 권력형 비리의 수괴 김건희를 감싸려는 윤석열의 궤변을 참기 힘듭니다. 특검 수사는 정치탄압이 아니라 사필귀정입니다.
헌정질서를 위기로 몰아넣고도 ‘정당한 명령’이라며 ‘모든 판단을 역사에 맡기겠다’고 뻔뻔스레 주장하고 있는 내란 수괴에게 법의 준엄함을 보여줘야 합니다.
‘말도 안 되는 정치적 탄압’이란, 윤석열 본인이 문재인 정부와 민주당을 향해 휘둘렀던 검찰의 칼날입니다.
10원 한 장 받은 것 없는 이재명 대통령에게 끝없이 법의 칼끝을 들이대던 집요함을 국민께서는 잊지 않고 계십니다.
더 이상 억지 주장과 거짓말로 국민을 우롱하지 말고, 조용히 자숙하며 특검 수사를 받으십시오. 그리고 법의 엄정한 심판을 기다리십시오.
특검은 윤석열·김건희 부부에게 ‘사필귀정’이 무엇인지, 엄정한 수사와 상응하는 처벌로 똑똑히 보여주시기 바랍니다.
2025년 7월 22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