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김지호 대변인] 성남시의 청년기본소득 포기, 무슨 자격으로 성남시 청년들이 불공정한 차별을 당하게 합니까?
김지호 대변인 브리핑
□ 일시 : 2025년 7월 24일(목) 오전 11시 30분
□ 장소 :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
■ 성남시의 청년기본소득 포기, 무슨 자격으로 성남시 청년들이 불공정한 차별을 당하게 합니까?
청년기본소득은 이재명 대통령이 성남시장 시절 처음 도입한 청년 정책으로 현재 경기도 29개 시·군에서 시행 중입니다.
경기도 70%, 성남시 30%를 부담하는 만큼 시의 부담이 상대적으로 적음에도 국민의힘 성남시는 청년기본소득 지급조례안을 폐지하고 조례가 발의되는 족족 심사 보류시키고 있습니다.
그 바람에 성남시에 거주하는 청년들만 경기도 내 다른 29개 지역 청년들과는 달리 청년기본소득의 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똑같은 경기도민임에도 성남시 청년들에게만 불공정한 차별을 당하게 한 성남시의 행태는 지방정부의 책임을 저버린 행위입니다.
성남시와 국민의힘은 당리당략보다 청년과 시민이 우선되어야 한다는 점을 망각했습니까? 당장 청년기본소득 조례를 조속히 재가동해 성남 청년들에게 실질적 지원을 제공하십시오.
성남시와 국민의힘은 정치적 이해득실을 따지는 대신 청년과 시민을 위한 결정을 하십시오.
더불어민주당은 앞으로도 성남 청년들의 권리와 공정한 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더욱 힘쓰겠습니다.
2025년 7월 24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