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백승아 원내대변인] 혁신을 외면하고 ‘윤 어게인’만 외치는 국민의힘 전당대회, 그 앞은 절벽입니다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공보국
  • 조회수 : 144
  • 게시일 : 2025-07-25 11:07:21

백승아 원내대변인 브리핑

 

□ 일시 : 2025년 7월 25일(금) 오전 11시

□ 장소 :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

 

■ 혁신을 외면하고 ‘윤 어게인’만 외치는 국민의힘 전당대회, 그 앞은 절벽입니다

 

국민의힘 전당대회는 ‘윤어게인’을 외치며 퇴행의 길을 향해 달려가고 있습니다. 한동훈 전 대표가 불출마 선언할 정도입니다. 

 

지금 국민의힘 전당대회는 계엄 옹호와 부정선거 음모론을 외치는 전한길, 장동혁, 김문수만 목소리를 키우고 있습니다. 국민께서 아무것도 기대할 수 없는 당으로 전락하고 있습니다. 이제는 당이라는 말조차 붙이기 민망할 정도입니다. 

 

국민의힘은 대체 어디로 가려고 합니까? 전한길의 입당과 10만 당원설에 놀라 국민의힘 혁신안은 사라져버렸습니다. 전광훈 자유통일당과 경쟁이라도 할 셈입니까? 이렇게 끝도 없이 추락할 작정이라면 이참에 자유통일당과 합당이라도 하십시오.

 

당이 이 지경이니 국민께서도 등을 돌릴 수밖에 없습니다. 최근 여론조사에서 국민의힘 지지율은 17%로 역대 최저율를 경신했습니다. 심지어 텃밭인 영남권은 물론 70대 이상 핵심 지지층마저 이탈하고 있습니다. 국민은 ‘극우의 놀이터’로 전락한 국민의힘을 철저히 외면하고 계십니다.

 

반성과 사과, 혁신을 거부한 채 “윤 어게인”을 외치며 극우로 내달리는 국민의힘 앞에 남은 것은 끝이 보이지 않는 추락뿐입니다. 국민의힘은 절벽을 향해 달려가지 말 것을 엄중히 경고합니다.

 

더불어민주당은 국민의힘의 극우화와 극우세력의 확장을 경계하며, 국민과 함께 민생을 지키고 민주주의를 바로 세워나가겠습니다.

 

2025년 7월 25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