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면브리핑
[박상혁 수석대변인] 뉘우칠 줄 모르는 친윤 검사들의 뻔뻔함에 치가 떨립니다. 누가 검찰개혁을 불렀습니까?
박상혁 수석대변인 브리핑
■ 뉘우칠 줄 모르는 친윤 검사들의 뻔뻔함에 치가 떨립니다. 누가 검찰개혁을 불렀습니까?
윤석열의 심복으로 검찰을 법비 전성시대로 만드는데 앞장서온 권순정 수원고검장이 도망치면서 검찰개혁에 침을 뱉었습니다.
“개혁이란 외피만 두른 채 국가의 부패대응 기능을 무력화하는 선동적 조치”라는 주장은 허무맹랑합니다. 윤석열이 검찰총장 시절 대검 대변인을 맡아 스피커 노릇을 했던 실력을 모처럼 살려보려는 것으로 보입니다.
스스로가 ‘국가의 부패대응 기능’을 무력화하는데 선봉에 섰던 장본인이 누구입니까? 윤석열과 함께 검찰을 권력의 주구로 타락시킨 권순정 고검장 같은 친윤 검사들입니다.
친윤 검사들의 뻔뻔함에 치가 떨립니다. ‘진실과 팩트’를 찾는 대신 ‘검찰권 사유화’와 ‘내란 수괴 결사 옹위’에 앞장서온 윤석열의 졸개들이 무슨 자격으로 검찰 개혁을 막으려 듭니까?
지난 3년간 검찰권을 남용하며 융단폭격하듯 쏟아 부은 야당 탄압이 그 잘난 국가의 부패대응 기능입니까?
검찰이 본분에만 충실했다면 검찰개혁의 칼날은 없었을 것입니다. 그런데도 반성은 못할망정 적반하장으로 책임을 전가하려 하다니 남 탓만 하는 윤석열의 졸개답습니다.
내란 수괴 윤석열의 졸개들에게는 검찰개혁에 항변할 자격조차 없습니다. 검찰 개혁은 검찰권을 사유물처럼 여기며 남용한 친윤 검사들이 자초한 것임을 명심해야 합니다.
검찰개혁은 피할 수 없는 국민의 명령입니다. 윤석열의 졸개들이 아무리 짖어도 검찰개혁의 기차는 제 속도로 종착역을 향해 달려갈 것입니다.
더불어민주당은 국민이 부여한 직분을 배반한 검찰에 대한 개혁을 반드시 완수할 것임을 다시 한번 천명합니다.
2025년 7월 25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