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면브리핑
[김성회 대변인] 단 2명에 대한 징계 청구, 국민의힘은 진심으로 반성할 생각이 있습니까?
김성회 대변인 서면브리핑
■ 단 2명에 대한 징계 청구, 국민의힘은 진심으로 반성할 생각이 있습니까?
국민의힘이 ‘대선후보 바꿔치기 시도’에 대한 당무감사 결과를 내놓았습니다.
국민의힘 당무감사위는 ‘당헌·당규상 근거 없는 불법행위’라고 결론을 내리면서도, 징계는 권영세 전 비대위원장과 이양수 전 사무총장 단 2명에게만 청구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내란 대행’ 한덕수를 대선후보로 만들겠다며 단식까지 벌인 ‘원조 친윤’ 권성동은 물론, 불법행위에 가담한 선관위원과 비대위원들은 모조리 쏙 빼놓은 반쪽짜리 징계청구입니다.
윤석열과 현 지도부의 개입 의혹에 대해서도 “관련자료를 찾지 못했다”며 선을 그었습니다.
사태의 원흉인 권성동 전 원내대표와 권영세 전 비대위원장은 한술 더 떠, 당무감사위의 결정마저도 폄훼하고 나섰습니다. 일말의 반성도 없는 적반하장에 헛웃음이 나옵니다.
부실한 감사와 책임회피로는 국민들께 용서받을 수 없습니다.
국민의힘에게 '사상 초유의 새벽 날치기 후보교체 시도'에 대한 철저한 진상규명과 처절한 반성을 요구합니다.
2025년 7월 25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