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승아 원내대변인 서면브리핑

■ 국민의힘은 정치검찰의 조작 기소가 밝혀질까 두렵습니까? 국정 발목잡기 정치선동은 중단해야 합니다

국민의힘이 또다시 정치적 선동에 나서며, 더불어민주당의 정치검찰 조작기소대응 TF 구성을 맹비난하고 나섰습니다. 

정치검찰의 조작기소가 낱낱이 드러날까봐 두렵습니까? 지난 3년간 정치검찰은 문재인 정부와 민주당에 대한 표적수사도 모자라 조작기소에 앞장섰습니다. 

사법정의를 바로세워야할 검찰이 사법정의를 유린했습니다. 그리고 끝내 윤석열의 내란과 함께 자폭했습니다. 이제 검찰의 조작기소를 밝혀내 책임을 묻는 것은 사필귀정이며 국민의 명령입니다. 

국민의힘은 지난 3년간 정치검찰을 앞세워 볼여온 정치탄압의 진실이 낱낱이 밝혀질까봐 두렵습니까? 국민의힘이 이렇게 발끈하는 것이야말로 찔리는 것이 많다는 자백입니다. 

더욱이 국민의힘이 이를 이재명 정부를 발목잡기 위한 정치선동으로 이용하려 들다니 정말 파렴치합니다. 대통령의 재판은 헌법과 법원의 결정에 따라 정지되었으며, 대통령의 직무수행을 고려해 임기 종료 후 재개하기로 한 정당한 결정입니다.

국민의힘은 헌법과 법원의 결정마저 부정할 셈입니까? 사실을 왜곡하며 재판을 계속하라고 선동하는 것은 대선 불복으로 읽힐 수 있음을 경고합니다. 

국민의힘은 하수인처럼 악용했던 정치검찰 해체가 두렵습니까? 정치검찰을 지키려는 몸부림이 볼썽사납습니다. 정치검찰 해체와 검찰개혁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시대적 책무입니다

윤석열 검찰공화국의 정치검찰이 불법계엄과 내란, 국정농단에 개입하고 정치보복에 앞장서는 것을 국민께서는 똑똑히 지켜보았습니다. 이제는 그 책임을 질 때입니다. 윤석열의 정치검찰은 반드시 청산되어야 합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정치검찰이 수사를 빙자한 정치보복과 표적·조작를 할 수 없도록 검찰개혁에 앞장서겠습니다. 윤석열의 정치검찰을 국민의 권익을 수호하는 민생검찰로 돌려드리겠습니다.

2025년 7월 26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