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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더 좋은 보육 환경 만들기’…민주당 대전시당 보육특위 발대식

더 좋은 보육 환경 만들기민주당 대전시당 보육특위 발대식

14일 보육특별위원회 발대식 열고 보육환경 개선을 위한 정책 발굴 등 활동 돌입

 

보육환경 개선과 저출산 극복을 위한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위원장 박영순) 보육특별위원회가 발대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 특별위원회 중 하나인 보육특별위원회(위원장 홍미영, 보육특위)14일 오후 2시 대전기독교봉사회관 2층 연봉홀에서 70여 명의 보육특위 위원들과 박영순 시당위원장과 황운하장철민 국회의원, 박용갑 중구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발대식을 열고 더 좋은 보육 환경을 만들기 위한 실천을 다짐했다.

 

홍미영 시당 보육특위 위원장은 이날 취임사에서 현 정부가 추진하는 보육 공공성 강화로 우리는 그 어느 때보다 경험하지 못한 성과들을 경험하고 있다우리 모두의 희망인 아이들에게 강건한 대한민국을 물려주는 힘은 보육에 있음을 잊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그 희망의 보육, 모두가 행복한 보육의 바람을 여러분께서 언제가 함께할 것을 믿고 소망한다한 분 한 분 모두가 두 손을 맞잡고 학부모와 교직원 운영자 등이 모두 만족하는 선진 보육의 바람을 일으키자고 당부했다.

 

박영순 시당위원장은 축사에서 코로나19와 저출산 문제는 심각한 문제로 보육인들의 역할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면서 보육 환경 개선을 비롯해 보육인들의 처우 개선 등을 풀어갈 수 있는 기구가 만들어진 것에 뿌듯함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 출발하는 보육특위가 단지 형식적인 기구가 아닌 대전 지역 전체 보육인의 여망을 해결할 수 있도록 활발하게 활동하는 특위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특위가 미래의 새싹들을 잘 돌보고, 키우는 문제에 함께 지혜를 모아나가는 중요한 초석이 되길 기대한다. 형식적인 기구가 되지 않도록 시당에서도 든든하게 지원 하겠다고 말했다.

 

보육특위는 또 이날 발대식에서 더 좋은 보육 선언문을 통해 더 좋은 보육환경 만들기, 영유아의 안정된 성장과 발달을 위한 보육정책 개발, 보육격차 해소 등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할 것을 대내외에 천명했다.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 보육특별위원회는 국공립 및 민간 어린이집 등 보육 관련 시설 종사자 등 지역별 보육 전문가 70여명으로 구성돼 있다.

 

20201114

더불어민주당 대전광역시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