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 네 번째 민생경청투어 진행
5개구 주민자치협의회장들과 민생경청간담회 개최
26일 오후 2시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위원장 박영순) 자치분권위원회(최영희 위원장)는 대전시 5개구 주민자치협의회장들과 만나 민생경청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는 지난달 민생대책협의회 구성 후 네 번째로 시당 자치분권위원회 주관으로 박영순 시당위원장을 비롯 배석효 주민자치협의회 상임회장 등 5개구 주민자치협의회장 그리고 최영희 자치분권위원장, 오광영 시의회 원내대표, 홍종원 행정자치위원장, 민태권 부의장과 지역위원회 자치분권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 자리에 참석한 배석효 주민자치협의회 상임회장(서구 주민자치위원장)등은 “풀뿌리 주민자치가 활성화되기 위해서는 관련 법안 마련이 특히 중요하며 관련법 미비로 인해 자치구마다 지원방안이나 재정지원의 편차가 심해 형평성에 맞는 운영안을 마련해 달라”고 요구했다.
이에 대해 박영순 대전시당위원장은 “지금 국회에 주민자치 관련 법안 7개가 계류되어 있다. 조속한 법안 통과로 주민자치가 제대로 뿌리 내릴 수 있도록 제도적 뒷받침을 하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대전시의회 오광영 원내대표, 홍종원 행정자치위원장을 향해 “각 구별 지원현황 및 운영현황들을 세밀하게 파악해 대전시 차원의 개선방안을 마련해 달라” 고 주문했다.
최영희 대전시당 자치분권위원장도 “대전시당 자치분권위원회와 대전시주민자치회와의 지속적인 정책간담회를 진행하도록 하겠으며, 주민자치위원회와 주민자치회의 형평성 문제가 제기되었는데 대전시의회 차원의 지원방법을 찾는데 함께 노력하고 「대전형 주민자치」를 만들어가는데 힘쓰겠다.” 고 말했다.
2021년 5월 26일
더불어민주당 대전광역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