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 도 자 료 | 더불어민주당 대전광역시 시·구의원 |
|
독재자 전두환을 찬양하고 국민을 개 돼지로 보는
윤석열은 국민 앞에 사죄하고 정계를 떠나라.
‘천박한 역사의식과 국민을 개 돼지로 보는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경선후보는 국민 앞에 사죄하고 정계를 떠나라 ’
지난 19일 윤석열 후보는 "전두환 대통령이 잘못한 부분이 있지만, 군사 쿠데타와 5·18만 빼면 정치는 잘했다고 말하는 분들이 많다. 호남에서도 그렇게 말하는 분들이 꽤 있다"고 말했다.
반란수괴로 유죄를 확정 받은 독재자 전두환을 찬양하며 법을 부정했고, 군사 쿠데타로 정권을 탈취한 전두환 정권을 미화하며 민주주의를 부정했다.
유력 대권주자의 입에서 나온 말이라는 사실이 믿겨지지 않는다.
윤석열 후보는 출마선언 이후 막말과 망언, 말실수가 끊이지 않았다.
‘집이 없어 청약통장을 만들지 못했다.’며 딴 세상 사람처럼 말을 하더니 안중근의사와 윤봉길 의사도 구분을 못하는 등 천박한 역사의식을 보였다.
윤석열 후보가 과연 이 땅에 발을 딛고 우리와 함께 사는 사람인지 의심스럽다.
독재자 전두환 찬양발언에 대해 국민의 사과요구가 쏟아지자 ‘유감이다’ ‘송구하다’ 라는 말로 얼버무렸다.
그리고는 자신의 반려견에게 과일 ‘사과’를 주는 사진을 올리며 국민을 개에 비유하고 조롱했다.
전두환 찬양과 국민을 개로 보는 것이 윤석열 후보의 진심인 것이다.
자신의 실수와 막말에 대해 국민에게 사과하는 것이 죽기보다 싫은 것이 그의 진심인 것이다.
역사를 왜곡하고 국민을 조롱하는 윤석열 후보가 국민 앞에 사죄하는 것을 기대하지 않는다.
진심을 담진 않는 사죄는 정치 쇼에 불과하다.
윤석열 후보의 쇼를 더 이상 보고 싶지 않다. 정계를 떠나라.
이런 인사가 대통령 경선후보인 국민의 힘도 책임을 면할 수 없다.
책임 있는 공당이라면 국민 앞에 사죄하고 윤석열 후보를 사퇴시켜는 것이 역사 앞에 단죄하는 길이다.
2021년 10월 25 일
더불어민주당 대전광역시 시·구의원 일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