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 민주당



기상청 등 4개 기관 대전 이전 확정

-정치권과 지역 노력 결실, 대전의 성장 동력으로 자리할 수 있도록 지원

올해 말 기상청 이전을 시작으로 4개 정부기관의 대전이전 로드맵이 확정, 이전이 구체화 된 것을 대전시민과 더불어 환영한다.

국토교통부는 25일 국가균형발전위원회를 열고 기상청(21년말) 한국기상산업연구원 (25년 하반기) 한국임업진흥원 (22년 하반기), 한국특허전략개발원(22년 9월) 대전 이전계획안을 의결했다.

중소벤처부의 세종이전으로 허탈해 하고 참담함을 느껴야 했던 150만 대전시민은 지지부진하던 4개 기관의 대전이전이 확정된 것에 박수를 보낸다.

허태정 대전시장과 박병석 국회의장, 박영순 시당위원장을 비롯한 더불어민주당 소속 국회의원들은 국회 국정감사와 대정부질문, 중앙당과 예산정책협의회를 통해 기상청 등 4개 기관 대전이전을 줄기차게 요구하는 등 행정·정치적 노력 끝에 그 결실을 맺게 됐다.

기상청 둥 3개 공공기관의 대전이전은 지역균형발전에 기여하고 대전청사, 대덕특구 등과 연계한 기술개발 등을 통해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은 대전으로 이전하는 4개 기관이 대전의 새로운 성장동력과 국가균형발전의 한 축으로 자리할 수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대전시와 협력, 4개 기관이 안정적으로 대전에 정착해 다양한 분야에서 실효적인 활력을 이끌어 낼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2021년 10 월 25일

더불어민주당 대전광역시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