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 도 자 료 | 제공일자 | 2021. 11.18 |
보도일시 | 즉 시 | ||
담 당 자 | 권은남 공보국장 | ||
연락처 | 010-2925-2006 | ||
대전 중구 동서대로 1337 서현빌딩 8층 042-254-6936 더불어민주당 대전광역시당 공보국 |
이재명, 부‧울‧경 이어 충청 민심 경청 나선다
발로 뛰는 현장밀착형 행보 “듣고, 또 듣고, 듣겠습니다”
평소 ‘현장 소통’을 강조해온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의 ‘매타버스(매주타는 민생버스)’가 내일(19일) 충청지역으로 출발한다.
18일 더불어민주당에 따르면 이 후보는 내일부터 2박 3일간 대전‧충남‧충북지역의 주요 민생현장을 방문해 국민과 소통한다. 지난주 부산‧울산‧경남지역 방문에 이은 두 번째 일정이다. 전국을 8개 권역으로 나눠 민심을 청취하기 위해 기획된 ‘매타버스’는 성남시장, 경기도지사 시절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정책을 펼쳐온 이 후보의 철학이 담겨있는 프로젝트다. 전국 민생탐방을 통해 경청한 목소리는 앞으로 이 후보의 정책에 반영될 전망이다.
첫날인 19일은 대전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에 방문해 연구원과 간담회를 진행한다. 이재명 후보는 이 자리에서 자율주행자동차 및 핵심소재 등 신산업 발전방안에 대한 각종 현안을 경청하고 규제개혁 의지를 피력할 예정이다. 지난 10일 이 후보는 대한상의에 방문해“사회변화 속도가 너무 빨라 관료들이 예측하지 못하는 부분이 너무 많다”며 “신산업도 발굴하고 국제경쟁력도 가지려면 네거티브 규제 방식으로의 전환이 필요하다”고 강조한 바 있다. 한편 이 후보는 G-STAR 2021 개막에 맞춰 청년 길드와의 만남을 통해 국내 게임산업의 문제점을 듣고 개선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둘째날인 20일 일정은 충남 논산 탑정호 수변생태공원 출렁다리에서 지역 주민과의 만남으로 시작한 뒤 보령화력발전소 인근 주민과의 타운홀미팅을 가질 예정이다. 정부의 탄소중립방침에 따른 석탄화력발전소 폐쇄 이후의 지역경기 침체 우려 목소리를 듣고 대책을 논의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한편 전국 10개 지역거점국립대학 학생들과의 대화를 통해 지방대학 소멸과 일자리 유출을 걱정하는 청년의 목소리 경청도 빼놓지 않는다. 이날 저녁에는 충북 진천 캠핑장으로 이동해 ‘명심캠핑’을 진행한다. 사전에 접수받은 일반 국민들의 이야기를 함께 읽으며 시청자와의 공감대를 만들겠다는 취지다. ‘명심캠핑’은 유튜브를 통해 생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