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논 평 | 제공일자 | 2021. 11.30 |
보도일시 | 즉 시 | ||
담 당 자 | 권은남 공보국장 | ||
연락처 | 010-2925-2006 | ||
대전 중구 동서대로 1337 서현빌딩 8층 042-254-6936 더불어민주당 대전광역시당 공보국 |
‘충청의 아들’이라고 우기는
‘서울사람’윤석열 후보는 대전‧충청민을 우롱하지마라!
국민의 힘 윤석열 후보가 자신은 충청의 아들이며 정권교체를 위해 29일~12월 1일까지 대전과 충청지역을 방문한다는 말로 충청대망론에 불 지폈다.
단지 아버지 고향이 충청도라는 이유만으로, 서울사람 윤석열 후보가 낯 두껍게도 충청의 아들이라고 말하는 것은 지역정서에 기대, 표를 얻기 위한 구태정치로 대전과 충청 주민들을 얕잡아보고 업신여긴 행위이다.
때가 되면 나타나 가면을 쓰고 ‘표만 얻으면 그만이다’는 식의 지역주의 끝은 언제나 단물 빠진 껌처럼, 지역민들은 철저하게 홀대를 받았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한다.
‘충청의 아들’이라면 그동안 충청을 위해 무엇을 어떻게 했는지, 앞으로 지역을 위해 무엇을 할 것인지 먼저 밝혀야 한다.
29일 지역 청년들과 간담회에서도 1시간 늦게 나타나 청년이 바라는 정책이야기는 없고 신변잡기 수준의 이야기만 나열했다고 한다.
자신이 충정 대망론의 주자이고 충청의 아들이라면서도 국민의 힘 선거대책위원회에는 대전‧충청지역 인사가 한명도 임명하지 않았다.
입으로만 충청의 아들이라고 떠들 뿐 실제로는 당내에서 마저 대전·충청인을 철저하게 외면하고 있는 것이다.
이처럼 ’서울사람’윤석열의 ‘충청대망론’은 한마디로 ‘충청 패싱’이 될 가능성 농후하다.
그동안 충청 대망론을 이야기했던 사람들이 선거가 끝나면 대전과 충청에 눈길 한 번 주지 않았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2021년 11월 30일
더불어민주당 대전광역시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