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논 평 | 제공일자 | 2021. 12. 2 |
보도일시 | 즉 시 | ||
담 당 자 | 권은남 공보국장 | ||
연락처 | 010-2925-2006 | ||
대전 중구 동서대로 1337 서현빌딩 8층 042-254-6936 더불어민주당 대전광역시당 공보국 |
윤석열 후보의 대전·충청방문
‘준비 안 된 후보의 알맹이 없는 행보’
국민의 힘 윤석열 후보가 ‘준비 안 된 대통령 후보’의‘알맹이 없는 행보’를 보이며 2박3일 대전‧충청방문을 마무리했다.
연일‘충청의 아들’이라며 ‘충청대망론’을 주장한 윤 후보이지만 대전과 충남관련 공약은 한 마디 언급도 없어 지역 유권자들을 실망시켰다.
정부를 비난하며 ‘탈 원전 폐지’‘52시간제 폐지’등 정부 정책과는 반대되는 공약만 제시했을 뿐 대전과 충남의 현안이나 지역이슈에 대해 이렇다 저렇다 말 한마디 없었다.
대전 청년과의 대화에서는 청년들의 고민을 해결하기 위한 정책 제안이 아닌 ‘부먹, 찍먹’탕수육 먹는 방법 등 신변잡기 수준의 대화로‘맹탕 간담회’를 진행했다.
마지막 일정인 충남에서는 ‘충남 현안과 지역공약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너무 많아서…’라고 한동안 침묵한 뒤 느닷없이 ‘충청권광역철도 청주도심통과’와 ‘청주공항 거점공약’등 엉뚱하게도 충북관련 공약을 이야기를 했다고 한다.
지역 연고를 강조하며 ‘충청지역에서 정권교체 신호탄을 쏘겠다’고 대전과 충청을 방문한 윤석열 후보의 2박3일은 질문 요지에 맞지 않는 ‘동문서답’, 지역현안과는 동떨어진‘엉뚱한 딴 소리’, ‘연이은 지각’ 등으로 준비되지 않은 후보의 모습을 보여주기에 부족함이 없었다.
윤석열 후보가 행여 다음에라도 대전과 충청지역을 방문할 기회가 생긴다면 ‘동문서답’‘엉뚱한 딴 소리’등은 거두고 지역의 현안과 지역민의 질문에 대해 속 시원하고 명쾌하게 답할 준비부터 철저하게 해주기를 바란다.
2021년 12월 2일
더불어민주당 대전광역시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