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 민주당

 

대전지역 시민, 직능단체 3,067명 이재명 후보 지지

한의사회, 간호사회, 미용사, 체육인, 대전사랑모임과 릴레이 간담회

체육인 2500명, 간호사 507명 “대한민국 미래 적임자”

대전지역 시민 직능단체 회원 등 3067명이 14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대전지역 간호사 507명, 체육인 2500명, 대전사랑모임 회원 60명은 이날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에서 선대위 직능본부와 순회간담회 및 정책협의 이후 각 단체별로 이 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

박정화 대전시 간호인력취업교육센터 센터장은 지지선언문을 통해 “이재명 후보는 전 국민의 보편적 건강 보장을 위한 간호법 제정을 적극 추진하겠다는 뜻을 천명했다”면서 “대한민국 대선 최초로 간호법 제정 의지를 밝힌 이 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대전사랑모임도 “지나온 길을 보면 앞으로 나아갈 미래의 길이 보인다. 성남시장과 경기도지사 시절 뛰어난 업무 능력과 창의적인 행정을 보여준 이재명 후보가 대한민국의 미래를 열어갈 적임자”라고 지지 이유를 설명했다.

대전시 체육인들도 학생선수 학부모 체육교육 간담회를 가진 뒤 자발적으로 지지 의사를 천명했다.

선대위 직능본부는 이날 인천에 이어 두 번째로 대전에서 순회간담회를 열고 △대전광역시한의사회 △대한미용사회 대전시협의회 △대전광역시간호사회 △대전사랑모임 △대전시 체육인 등 각 직능단체와 정책협의를 진행했다.

이날 대전 순회간담회에는 김병욱 직능본부장을 비롯, 서영석, 임오경, 이정문 국회의원과 박남일 직능본부 대전본부장, 최영찬, 박상혁 직능본부 부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김병욱 직능본부장 (재선 국회의원 · 경기 분당을)은 “K뷰티 산업의 발전과 미용실 환경개선, 미용업 종사자의 처우개선에 적극 나설 것이며, 한의와 양의가 균형 있게 성장발전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면서 “간호사회의 숙원에 대해서도 진정성 있게 해결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임오경 국회의원(경기 광명갑)은 체육인과의 간담회에서 “우리 체육인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승부사적 기질을 발휘해 이재명 후보가 금메달을 걸 수 있도록 힘써 주시길 부탁드리며, 저도 체육인과 손잡고 함께 하겠다”고 감사를 표시했다.

서영석, 이정문 국회의원도 대전지역 직능단체와 시민모임의 지지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앞으로 이재명 후보와 대전지역 직능인들의 가교 역할에 매진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선대위 직능본부는 오는 18일 충북. 20일 강원지역을 방문, 순회간담회를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

2022년 1월 1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