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 민주당

내용 바로가기

[논평]윤후보는 민심보다 미신을 더 신봉하는가?



 

윤석열 후보는민심보다 미신을 신봉하는가?

- 주술논란을 눈 가리고 아웅 하지 마라 -

 

주술의 그림자가 여전히 윤석열 주위를 맴돌고 있다.

 

21, 주술논란으로 국민의힘이 해산했다고 발표한 네트워크본부가 깃발을 앞세워 대전을 방문한 윤석열 후보의 바람잡이 역할을 했다.

 

네트워크본부는 건진 법사로 불리는 무속인 전모씨가 윤석열 후보 캠프를 좌지우지할 정도의 영향력을 행사한다는 논란을 일으킨 기구로 주요 의사결정을 무당과 무속에 의존한다는 비난이 일자 국민의힘은 네트워크본부를 18일 해산했다고 밝혔다.

 

그렇게 없어진 네트워크본부가 자랑스럽게 깃발을 들고 윤석열 후보를 따라 대전에 나타난 것이다.

 



민주당 대전시당에 제보된 사진을 보면 네트워크본부 회원들은 무술논란을 의식해 네트워크본부라는 명칭을 지우려다 다 지우지 못하고 누가 보더라도 네트워크본부라고 알 수 있는 깃발을 앞세워 윤후보를 따라다녔다.

 

해산했다던 네트워크본부가 대전에 나타난 이유가 무엇인지 국민의힘에게 묻고 싶다.

 

항상 논란이 되면 임시방편, 눈 가리고 아웅 하는 식으로 위기를 모면하지 말라.

국민에게 공개적으로 약속했으면 지켜야 하는 것이 정치의 기본이다.

해산한다고 했지만 비선실세인 네트워크본부를 사실상 해산하지 못한 것은 아닌지 묻고 싶다.

 

계속되는 우연은 우연이 아닌 필연이다.

돌이켜보면 윤석열후보가 손바닥에 왕()자를 쓴 것을 단순 실수라 생각 할 수도 있지만 계속되는 윤후보 부부의 무속·미신·주술 및 도사·법사들과 인연 및 주술적 행동을 한 정황은 주술비선 선대위라는 비난을 받아 마땅하다.

 

대한민국은 국민주권국가이다.

국민의 뜻이 가장 우선인 나라임에도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는 민심보다 미신을 더 신봉하고 있지 않은지 되돌아보기 바란다.

 

 

2022124

더불어민주당대전시당 로켓선대위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