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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후보 직속 총괄 특보단 좋은 일자리 특보단 출범...1000여 명의 당원·지지자들로 조직 -



장종태, 이재명 직속 총괄특보단 좋은일자리특보단 출범

- 5일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 1000여 명의 당원·지지자들로 조직 -

 

장종태 전 대전 서구청장 주도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후보 직속 총괄특보단(단장 정성호) 좋은일자리특보단이 대전에서 출범했다.

 

장종태 전 서구청장은 5일 오후 330분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에서 좋은일자리특보단 출범식을 가졌다.

 

좋은일자리특보단은 장 전 청장을 단장으로 이재명 후보를 지지하고 좋은 일자리 정책 마련에 힘을 모아줄 1000여명의 더불어민주당 당원·지지자들로 구성된 대전에서는 보기 드문 대규모 조직이다. 이날 출범식에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최소한의 필수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임명장 수여가 진행됐다.

 

우원식 국회의원(서울 노원구을·더불어민주당 전 원내대표)은 환영사를 통해 문재인 정권은 K-방역, K-컬처 등을 통해 국가 경쟁력을 높였다세계 10대 경제대국인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준비된 대통령 이재명을 통해 대전환기를 헤쳐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장 전 서구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재명 후보를 반드시 대한민국 20대 대통령으로 만들민주정권을 재탄생시키겠다는 각오로 좋은일자리특보단을 대대적으로 출범시켰다한민국 일자리 대전환을 추진하고 있는 이재명의 승리를 위해 여기 계시는 분들이 최을 다해주시기 바란다고 호소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최근 논란이 된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의 사드(THAAD·고고도 미사일방어체계) 추가 배치 공약과 관련한 비난의 목소리가 나왔다.

 

축사를 했던 박영순(대전 대덕구 국회의원)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 상임선대위원장은 “TV 토론회를 통해 드러난 윤 후보의 사드 추가 배치 발언을 보면 아무런 계획도 없이 국민들을 전쟁의 공포로 몰아넣고 있다라며 국가의 지도자는 준비가 되어있고 추진력 있으며 결단력이 있는 이재명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장 전 서구청장도 충청의 아들이라면서 항공우주청은 경남에 설치하고 사드는 충청권에 배치하겠다 한다라며 우리 충청민을 우롱하는 국민의힘을 절대 용서하지 말고, 투표로 심판하자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한편, 6월 지방선거에서 대전시장에 도전하는 장종태 전 서구청장은 지난 114일 서구청장을 조기 사퇴한 이후 2000명 규모의 대전경제대전환위원회를 출범시키는 등 이재명 대통령 만들기를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