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만 당원의 힘을 모아, 승리를 향해 뛰자”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 제3차 로켓선대위원회 개최
1만9000여 참여한 선대위 70개 위원회 출범식 마치고 본격 선거 운동나서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 로켓선대위원회는 8일 ‘제3차 선거대책위원회 회의’를 열고 대선승리를 위한 활동보고와 당면과제 등을 논의했다.
박영순 상임선대위원장은 인사말에서“1만 9000여명 규모의 로켓선대위 발족 이후 선대위 소속 위원회와 특별위원회 등 모두 70개 위원회가 출범식을 마무리했다. 이제는 위원회별로 구체적인 실천방안을 마련, 빈틈없는 전략으로 이재명후보를 제대로 알리고 대선 승리를 위해 시민 속으로 행군하자”고 말했다.
공동 선대위원장들은 자유토론을 통해 사소하지만 시민들이 불편을 겪는 생활밀접 정책을 발굴이 필요하다는데 의견을 모으고 ▲ 코로나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위한 영업시간 연장 ▲ 스쿨존 30㎞ 속도제한 탄력적 운영 등 개선방안을 마련해 중앙당에 건의키로 했다.
이번 대선에서 생애 첫 투표권을 행사하는 고3 졸업생들과 대학생들을 위한 맞춤 선거운동과 지역별 세부공약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를 벌이기로 뜻을 모았다.
지역의 이슈로 부상한 우주청 문제와 사드배치에 대해서는 SNS와 현수막, 피케팅 등 다양한 방법으로 시민들에게 구체적으로 알려, 대선에서 지역발전을 위한 투표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키로 했다.
지역별·세대별 맞춤공약과 소통방안을 강조한 박영순 위원장은 “14만 대전시당 당원들이 움직이면 무서울 것이 없다. 공식선거운동이 시작됨과 동시에 지축을 뒤 흔드는 로켓 같은 추진력으로 선거운동을 힘 있게 전개하자”는 말로 선대위회의를 마무리했다.
2022 년 2월 8일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 로켓선거대책위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