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대전광역시당 로켓선대위원회 | 배포 : 2월 10일(목) |
대전문화예술인 350명 이재명 후보 지지선언
5년 전 문화계 블랙리스트를 기억해야 ...문화예술인이 행복한 나라 만들어야
대전 문화예술인 350여명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를 지지하고 나섰다.
10일 대전시당에서 열린 지지선언에는 문화강국 대전위원회 박철웅·김한솔 대전위원회 상임위원장 및 위원회 위원들과 황운하 총괄선대본부장, 조성칠 시의원 등이 참석했다.
박철웅 문화강국대전위원회 공동상임위원장은 “촛불정신을 계승 발전 시키는 문화예술의 수호자로서 이재명 후보를 지지하기 위해 모인 이 자리에서 이재명 후보의 10대 문화공약을 지지하며, 특별히 지역문화분권에 대한 이 후보의 신념에 무한한 지지를 밝힌다”고 말했다.
조성칠 대전로켓선대위 문화예술특별본부장(대전, 중구, 시의원)은 “5년 전 블랙리스트 사건을 기억하고 있는데, 그때 그 세력들이 다시 정권을 잡겠다 한다. 어불성설이며, 제대로 된 대통령 제대로 된 정책이 필요하니 힘을 모아달라"고 하였다.
젊은 청년 예술인 최영민(테너), 이평화(소리꾼)가 함께 낭독한 지지선언문에서는 문화예술인들은 문화예술이 국민의 삶을 행복하게 할 수 있는 가장 필수적인 요소이기에, 문화예술을 향유하는 국민, 그리고 문화예술인들이 행복한 나라를 원한다며, 이재명 후보만이 이를 실천해 문화강국을 이루어줄 수 있고 이를 위해 민주정부 4기를 반드시 출범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앞서 문화강국 대전위원회는 출범 때 밝히듯 대선기간 내 ▲문화분권 토론회 ▲문화강국을 위한 아젠다 발굴 ▲각 장르별 이슈 발굴 및 제안 등을 주제로 포럼 및 정책협약 등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문화예술인의 지지와 선거활동을 이끌어내가기로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