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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대전시당 선대위 16일 하루 선거운동 음악과 율동 금지.고인들 명복기리며 ‘조용한 유세’




대전시당 선대위 16일 하루 선거운동 음악과 율동 금지

안철수 유세버스 관계자 사망사고 발생... 고인들 명복기리며 조용한 유세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 로켓선대위는 선거운동 중 유명을 달리한 분들의 명복을 기리기 위해 16일 하루 동안 유세음악 송출과 율동을 전면 중단키로 했다.

로켓선대위는 16일 논평을 내고 공식선거운동 첫날인 안철수 후보 유세버스 관계자 2명이 숨지는 불의의 사고가 발생, 고인들의 명복을 기리며 음악송출과 율동을 중단하는 조용한 유세를 결정했다.

 

박영순 로캣선대위 상임선대위원장은 선거운동 중 일어나서는 안 될 일이 일어났다.”다른 당이지만 선거 캠프에서 일하는 분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해 안타깝다. 슬픔을 함께 하고 이런 불미스런 일들이 다시는 일어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유세 중 춤과 노래를 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이 같은 선대위 결정으로 로켓선대위가 운영하는 8대 유세차량에서는 16일 선거운동 노래를 송출하지 않고 운동원들은 춤을 추지 않는 것으로 유명을 달리한 분들의 명복을 빌고 유가족들의 아픔에 함께 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