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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03[보도자료] 사전투표 및 단일화관련 기자회견



 

존경하는 대전광역시 유권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20대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일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3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대전 82곳을 비롯한 전국 각 지역의 사전투표소에서 우리의 미래를 결정할 중요한 투표가 실시됩니다.

 

코로나19의 위기로 모두가 어렵고 힘든 상황이지만 대한민국의 지도자를 뽑는 참정권은 포기해서는 안 될 우리의 신성한 권리입니다. 사전 투표는 투표일 당일에 불가피한 일이 생겨 참정권을 포기할 수도 있게 되는 불행한 일을 막는 중요한 제도입니다.

 

하루 앞을 예측하기 어려운 시대입니다.

2일 열린 마지막 TV토론에서 우리는 똑똑히 봤습니다.

이재명 후보가 대장동 관련 특검을 하고 대통령이 되도 책임을 지자는 것에 동의를 요구했지만 윤석열 후보는이거 보세요만 연발하며 답변을 회피했습니다.

 

특검을 거부하고 약속을 거부하는 자가 범인입니다

 

사전 투표가 시작되기 하루 전인, 오늘은 국민을 우롱하는 정치 쇼가 벌어져 시민들을 분노케 했습니다.

윤석열,안철수 후보는 국민은 안중에도 없고 명분도, 감동도 없는 단일화를 했습니다.

권력 나눠먹기식 단일화라는 전형적인 모습을 보였습니다.

 

안철수 후보는 4번째 철수를 하면서 국민 사기극을 완성했습니다.

선거운동 중 사망한 운동원의 장례식에서 고인의 유지를 받들어 완주 하겠다고 한 안철수는 결국 고인을 거론하며 거짓말을 한 패륜을 저지른 것입니다.

 

이번 단일화 과정에서도 국민을 무시하는 쇼를 여지없이 드러냈습니다.

 

단일화 과정은 지저분했으며, 단일화 결과는 참혹할 것입니다.

 

국민은 더 이상 속지 않을 것입니다.

정치 쇼를 일삼고 철수 쇼를 밥 먹듯이 한 정치인을 국민이 심판할 것입니다.

 

시민여러분

대한민국은 현재 대전환의 위기를 맞고 있습니다.

코로나19, 양극화와 저성장, 기후변화, 디지털 전환, 국제 패권 경쟁이라는 위기가 우리 바로 앞에 닥치고 있습니다. 위기극복을 넘어서서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것은 아무나 할 수 없는 일입니다.

대전시민은 윤석열 후보처럼 무지하지도 무식하지 않습니다. 또 안철수 후보처럼 간사하지도 않습니다.

 

 

이번 대통령 선거는 대한민국의 미래와 명운을 결정짓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입니다. 대한민국의 새로운 미래를 우리 손으로 힘차게 열어갑시다.

 

대전이 선택하면 대한민국의 미래가 됐습니다.

 

정치교체를 위해서 더 진화되고 더 유능한 정부를 위해서, 희망이 꿈틀거리는 성장국가 공정사회를 위해 기호 1번 이재명 후보에게 대전시민의 힘을 모아주시길 간절히 호소합니다.

 

 

 

202233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 로켓선거대책위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