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논 평 | 제공일자 | 2022.5.20 |
보도일시 | 즉 시 | ||
담 당 자 | 권은남 대변인 | ||
연락처 | 042-254-0022 | ||
대전 중구 동서대로 1337 서현빌딩 8층 042-254-6936 더불어민주당 대전광역시당 공보국 |
언론무시, 시민알권리 무시 이장우 후보
진심을 다해 사과하고 후보를 사퇴하라
대전인터넷신문기자협회가 20일 오후 2시 생방송하기로 한 대전시장 후보자 토론회가 이장우 국민의힘 대전시장 후보가 약속을 어기고 나타나지 않아 무산되고 말았다.
당초 오후 2시 생방송으로 진행 예정이있던 대전시장 후보 토론회는 허태정 후보만 참석한 가운데 30분이 지나도록 이장우 후보가 모습을 보이지 않아 파행으로 끝났다.
이장우 후보를 기다리며 시민의 알권리를 위해 토론회를 준비하던 허태정 민주당 대전시장 후보도 “약속을 지키지 못하는 후보와 토론회는 의미가 없다”는 말로 토론회를 마쳤다.
약속은 정치인의 최소한의 기본 자질이며, 토론회는 선거의 꽃이다.
약속과 토론을 한꺼번에 무시하고 파기한 이장우 후보는 정치인으로 갖춰야할 최소한의 자질마저 갖추지 못했다.
언론을 무시하고 시민의 알권리를 뭉개버리고 말았다.
이런 정치인이 대전시장 후보라는 사실만으로도 시민들을 부끄럽게 만들기에 충분하다.
하나를 보면 열을 알 수 있다.
언론과의 약속마저 손바닥 뒤집듯이 아무렇지 않게 파기하는 이장우 후보가 과연 대전시장후보로서 자격이 있는지 묻지 않을 수 없다.
대전에 전세 살며, 서울에 아파트를 보유한 이장우후보가 대전을 대표하는 시장으로 자질이 있는지, 공직자로서 책무를 다할 수 있을지 의문이 들 수 밖에 없다.
이장우 후보의 약속파기 행태를 보면 자신의 공약마저 헌신짝처럼 팽개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자신의 일정 때문에 언론과의 약속을 지키지 못하고, 시민의 알권리를 무시한 이장우 후보는 이 같은 주장을 네거티브 공격이니, 음해라고만 우기지 말고 자신의 잘못에 대해 진심을 다해 시민들에게 사죄하고 후보사퇴가 답이라는 것을 스스로 인식하기 바란다.
2022년 5월 20일
더불어민주당 대전광역시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