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후보들 유권자 농락
달랑 한장짜리 공보물, 왜 출마했는지 아무도 몰라.
국민의힘 후보들이 한 장짜리 공보물을 제작·배포하여 유권자들의 비난을 사고 있다.
대덕구 제3선거구(송촌·비래·중리) 시의원에 출마한 국민의힘 후보와 대덕구 비례대표에 출마한 후보는 기호와 이름 등 최소한의 내용만 담은 한 장짜리 공보물을 배포했다.
'변화를 위한 도전과 용기'라는 구호만 있을 뿐 지역을 위한 어떠한 정책도 목표 제시도 없다. 지역을 위해 주민을 위해 무엇을 하겠다는 공약은 아예 없다.
달랑 한 장짜리 공보물을 제작·배포한 국민의힘 후보들, 한마디로 유권자들에게 자신을 알릴 필요도 없다는 오만방자한 생각으로 유권자들을 우롱하고 있는 것이다.
국민의힘과 국민의힘 후보들이 유권자를 무시하는 오만함에 빠지지 않고서야 어찌 이러한 일이 있을 수 있겠는가?
이들은 자질 부족과 감추고 싶은 민낯이 드러날까 두렵거나 유권자를 업신여기는 오만한 태도로밖에 이해되지 않는다.
‘나는 국민의힘 후보다. 찍어라’는 식의 오만과 ‘한 장짜리 공보물을 배포해도 당선된다’는 자가당착에 빠진 후보들에게 주권자들의 엄정한 힘을 보여줘야 한다.
6.1 지방선거는 지역을 위해, 지역 주민들을 위해 헌신 봉사할 동네 일꾼을 뽑는 선거이다. 여당 프리미엄을 믿고 정책도 비전도 제시하지 않는 오만한 후보들은 설 길이 없을 것이다. 지역 유권자를 철저하게 무시하고 자만에 빠져있는 국민의힘 후보들을 현명한 유권자들께서는 투표로 반드시 심판할 것이다.
우리 더불어민주당은 정책과 비전으로, 실현 가능한 공약으로 우리 지역의 내일을 담당하고자 더 열심히 더 간절히 노력하여 주민들이 주인되는 시대를 열어 나가겠다.
5월 25일
더불어민주당대전광역시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