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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자치분권위원회 발대식 및 총선 필승 결의대회

 

민주당 자치분권위원회 발대식 및 총선필승 결의대회 개최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 자치분권위원회(위원장 이성애)10일 발대식과 더불어 총선필승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황운하 시당위원장과 조승래 국회의원(유성 갑), 박정현 최고위원, 정용래 유성구청장과 김민숙 시의원, 전명자 서구의장 등 시·구의원과 자치분권위원, 전국자치분권민주지도회의(이하 KDLC) 위원 등이 참석, 자치분권을 통한 지역 경쟁력을 키우고, 풀뿌리 민주주의가 확산할 수 있도록 총선승리를 위한 결의를 다졌다.

 

이성애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윤석열 정부는 과연 지방자치에 대해 고민하고 있는지 묻지 않을 수 없다지방자치와 지방분권이 지역에 뿌리를 내리고 발전해야 하지만 윤석열 정부에서는 오히려 역행하고 있다. 대전시당과 자치분권위원회가 하나 돼 역행하고 있는 지방자치를 바로잡아야 한다는 말로 지방분권위원회 출범 이유를 밝혔다.

 

황운하 시당위원장은 민주주의의 요체는 지방자치이고 지방자치 요체는 자치분권이다. 자치분권을 위해 힘을 모아야 한다고 강조한 뒤 거짓과 악이 일시적으로 승리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힘을 모아 총선승리에 매진, 거짓과 악을 반드시 물리치자고 말했다.

 

조승래 의원은 현 정부는 자치와 분권에 대한 철학이 전혀 없는 것 같다. 대한민국이 자치분권의 튼튼한 토대 위에서 선진국의 지속 가능한 선진국으로 갈 수 있도록 자치분권위원회가 방향과 비전을 제시해야 한다대통령의 실패가 대한민국의 실패로 이어질까 두렵다. 내년 총선은 대한민국이 실패할 것이냐 말 것이냐를 판단하는 선거다는 말로 내년 총선 승리를 강조했다.

발대식에 이어진 2부 토론회는 이희성 단국대 교수가 좌장을 맡아시민과 함께하는 자치분권, 민생예산 회복을 향한 길을 주제로 토론을 진행, 전명자 KDLC 대전지역 기초의원 공동대표와 이영선 KDLC 일반회원 공동대표가 각각 주제발표를 했다.

 

토론자로는 KDLC 대전지역운영위원인 손도선·오광영·류은덕·이평화·김선구 위원이 나서, 지방분권의 발전과 강화방안에 대해 토론했다.

 

20231210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