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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평] 20년간 탈당과 입당 반복, 배반과 배신의 아이콘 ‘미스터 헌신짝’ 이상민의원은 국민을 두려워해야

 

20년간 탈당과 입당 반복, 배반과 배신의 아이콘

미스터 헌신짝이상민의원은 국민을 두려워해야

 

 

이상민의원이 국민의힘에 입당했다.

 

열린우리당, 선진당, 민주통합당을 거쳐, 이번에는 국민의힘 의원으로 변신했다.

 

지난 20년간 탈당과 입당을 반복하며 배반과 배신의 아이콘이 된 이상민의원의 국민의힘 입당은 전혀 낯설지 않다.

 

이상민의원은 호랑이 잡으러 호랑이 굴에 들어왔다’‘가문의 영광이라고 입당의 이유를 밝혔다.

 

자신을 지지해 준 유권자들을 헌신짝처럼 버린 5선의 정치인 이상민 의원 입당의 변명치고는 초라하고 궁색하다. 명분은 찾아볼 수 없다.

 

6선 국회의원이 되기 위해, 국회의장이 되기 위해 국민의힘에 입당한다는 말이 더 솔직하다.

 

정치적 영달을 위해 지역민을 팔고, 소속 당을 팔고, 자신의 영혼까지 판 이상민의원이 미사여구로 자신의 욕심을 포장하더라도 더 이상 믿을 국민은 없다.

 

국민의힘에 입당한 이상민의원이 국민의힘 내에서 정치적으로 용도폐기 되지 않기를 바랄 뿐이다.

 

대전시민은 국민을 위한 정치가 아닌 자신의 욕심과 영달을 위한 정치를 해온 정치인으로 이상민의원을 기억할 것이다.

 

지역주민과 자신의 신념마저 헌신짝처럼 버린 이상민의원은 미스터 헌신짝으로 기록될 것이다.

 

2023108

더불어민주당 대전광역시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