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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평] 중구청장 권한대행 명퇴 ‘정치적 야합만 있을 뿐 주민을 위한 행정은 없었다.’

 

정치적 야합만 있을 뿐 주민을 위한 행정은 없었다.’

이동한 중구청장 권한대행, 중구청장 재선거 출마위해 두달 만에 사퇴

자치권 훼손 비난 속에 이() 권한대행 임명 강행한 이장우 시장도 책임

 

정치적 야합과 거짓말로 중구 주민을 우롱한 이장우 시장과 이동한 중구청장 권한대행은 무릎 꿇고 사죄하기 바란다.

 

공직선거법으로 낙마한 김광신 전 구청장이 궐위되자, 이장우 시장은 자치권 훼손이라는 비난 속에도 124일 이동한 권한 대행 임명을 강행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보문산 개발, 중촌벤처밸리 조성 등 중구 현안을 직접 챙기겠다는 의지와 함께 중구를 잘 이해하고 중구에 오래 살았던 국장급 공직자라는 말로 이동한 권한대행 임명 강행 이유를 강조했다.

 

이동한 권한대행도 취임사에서 구정에만 전념 하겠다고 말했으며, 출마설에 대해 중구청장 재선거에 출마할 의사가 전혀 없다고 언론을 통해 밝히기도 했다.

 

중구청장 재선거를 위한 이장우 시장의 자기사람 심기라는 소문이 끊이지 않는 등 주민들은 많은 우려 속에도 이장우 시장과 이동한 권한대행의 말을 믿었다.

 

그러나 두 달도 채 되지 않아 이동한 권한대행은 중구청장 재선거 출마를 위해 명퇴 신청한 것으로 알려져 주민들과 약속을 깨 버렸다.

 

중구현안을 챙기겠다고 약속한 이장우 시장의 호언장담과 구정에 전념하겠다는 이동한 권한 대행의 약속은 두 달 만에 모두 거짓으로 드러난 것이다.

 

구청장 출마라는 정치적 욕심을 품은 이동한 권한대행과 구청장 출마에 뜻을 둔 공직자를 권한대행에 임명한 이장우 시장의 정치적 이해타산으로 중구 주민은 철저하게 무시당한 것이다.

 

이동한 권한대행의 사퇴로 중구현안과 주민들의 안녕은 내 쳤으며, 행정공백은 심화되고 있다. 중구 주민을 위한 것은 아무것도 없었다.

 

자신들의 권력욕과 정치적 이익을 위해 중구발전과 중구 주민을 철저하게 무시한 이장우 시장과 이동한 권한대행의 정치적 술수만 중구를 뒤 덮고 있다.

 

중구 주민들은 더 이상 거짓말과 얄팍한 정치적 술책에 속지 않는다는 것을 알기 바란다.

 

이동한 권한대행은 떳떳하지 못한 정치적 행보에 대해 구민에게 사과하고 중구청장 재선거에 출마하지 않아야 한다.

 

이장우 시장은 지역 주민을 거짓말로 속이고 우롱한 것에 대해 잘못을 사죄하는 것이야말로 중구 주민에 대한 최소한의 도리임을 깨닫기를 바란다.

 

 

202322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