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 민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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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평] 3.8민주의거 우리는 잊지 않을 것입니다.

 

3.8 민주의거 우리는 잊지 않을 것입니다.

 

불의한 항거한 그날의 함성과 정신을 잊지 않겠습니다.

대전 지역 민주화운동의 효시인 3.8 민주의거가 올해로 64주년을 맞았습니다.

 

196038일 이승만 정권이 집권 연장을 위해 부정선거를 획책하자 이에 맞서 대전지역 고등학생들이 분연히 떨쳐 일어서, 자유와 민주화를 요구하는 피 끓는 함성이 대전 시내를 뒤덮었다.

 

정권의 강압적인 진압에도 굴하지 않고 독재 타도와 민주화를 요구한 대전지역 학생들의 용기와 희생정신은 4.19혁명의 서막을 여는 등 대한민국 민주화 역사의 큰 획을 그었습니다.

3.8 민주의거는 불의에 맞선 민주주의 정신을 상징하는 사건으로 오늘날에도 우리에게 민주주의의 소중함을 일깨워주고 있습니다.

 

64년 전 학생들이 꿈꾸던 독재 타도와 민주주의의 열망인 담긴 3.8 민주의거의 정신이 대전·충청의 정신으로 승화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여야 합니다.

3.8 민주의거가 대한민국 민주화 역사 속에서 영원히 기억될 수 있도록 지역사회 힘을 모아야 합니다.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은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노력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경의를 표하고, 대한민국의 민주주의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202438

더불어민주당 대전광역시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