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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평]대전시민의 피눈물을 돈벌이 수단으로 삼은 조수연 후보에게는 국회의원 후보 자격이 없습니다.

신현영 대변인 서면브리핑

 

 

 

대전시민의 피눈물을 돈벌이 수단으로 삼은

조수연 후보에게는 국회의원 후보 자격이 없습니다.

 

일제 강점기 옹호, ‘대전판 도가니사건 변호, 대전 3.8 민주의거 모욕, 5.18 희생자 모독으로 얼룩진 국민의힘 조수연 후보가 전세사기 가해자를 변호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작년 7, 대전에서 100억 대 전세사기 사건이 벌어져 많은 대전시민이 고통을 받았습니다. 그런데 조수연 후보가 이 사건의 핵심 인물로 지목된 전 프로야구 선수 안모씨의 변호를 맡았던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조 후보는 올해 25일에 사건 기록 열람 및 복사를 신청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예비후보로 등록한 이후까지 전세사기 주범을 변호하고 있었던 셈입니다.

 

당연히 안모 씨에게도 변호를 받을 헌법적 권리는 존재합니다. 하지만 국회의원 후보가 전세사기 주범을 변호한 것이 가당키나 합니까? 대전시민의 피눈물을 돈벌이의 수단으로 삼은 것 아닙니까?

 

일제를 찬양하고 국민의 역사를 모욕하고 성범죄자와 전세사기범의 변호사에게 대전시민을 대표할 자격은 없습니다.

 

 

이게 한동훈 위원장이 비판하던 정치 아닙니까? 그런데 한동훈 위원장은 왜 한 마디 말이 없습니까?

 

조 후보는 지금 당장 대전 서구갑 국회의원 후보에서 물러나고, 한동훈 위원장은 조수연 후보에 대한 입장을 밝히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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