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특화단지 성공을 위해 지역 역량 모아야
대전이 바이오 국가 첨단산업특화단지(이하 바이오 특화단지)에 선정됐다.
오랜 기간 노력해온 관련 종사자와 시민의 열망이 모여 이뤄낸 값진 결과이다.
바이오 생태계가 잘 갖춰진 대전이 바이오 특화단지로 선정된 것은 당연한 일이다.
이제 대전은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고 새로운 발전의 전기를 마련해야 한다.
바이오 특화단지의 성공을 위해 지역의 역량을 결집해야 한다.
바이오 특화단지 지정으로 인해 대전은 입지, 인프라, 투자, 연구개발(R&D) 등 전방위적인 지원과 국비 지원을 받을 수 있어 지역 발전에 모멘텀이 될 전망이다. 하지만 국가 예산은 한정된 가운데 다수의 바이오특화단지를 지정, 사업추진이 제대로 될지는 우려스러운 대목이다.
바이오 특화단지 지정 이후 해결해야 할 과제도 많다.
투자 유치와 첨단 바이오산업의 유치. 산업단지 조성 등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힘을 모아야 한다.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도 대전이 바이오산업의 글로벌 허브로 성장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탤 계획이다.
2024년 6월 27일
더불어민주당 대전광역시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