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면브리핑
[강유정 원내대변인] 성남시의회 국민의힘 의원들의 독도 지우기 만행을 강력 규탄합니다
강유정 원내대변인 서면브리핑
■ 성남시의회 국민의힘 의원들의 독도 지우기 만행을 강력 규탄합니다
성남시의회 국민의힘 의원들이 오늘 본회의에서 독도 지키기 촉구 결의안에 전원 반대표를 던져 부결시켰습니다.
국민의힘은 대한민국의 고유 영토인 독도를 수호하자는 결의안을 반대하고도 대한민국 국민입니까? 어쩌다 대한민국의 시의원이 우리 영토 수호 결의안에 반대하는 지경에 이른 겁니까?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도 반대하지 않을 사안을 부결시킨 국민의힘 시의원들은 대체 어느 나라 국민인지 묻습니다. 윗물이 친일이니 아래도 덩달아 덮어 놓고 친일인가 봅니다. 친일하고 뉴라이트면 되레 출세가도니 대통령의 일거수일투족이 이리도 큰 영향을 미칩니다.
김장권 국민의힘 시의원은 “독도 문제는 정부 몫으로 우리는 지방자치 본연의 목적에 충실하자”라며 변명하지만 그런 궤변에 설득될 시민은 단 한 명도 없습니다.
성남시의회는 중단해버린 실시간 독도 영상 송출 시스템부터 재운영하고 변명의 입을 떼십시오.
오늘 성남시의회 국민의힘 의원들의 독도수호의결 반대는 성남시민을 넘어 대한민국 국민에 대한 치욕입니다. 파렴치한 정부여당의 친일 매국 외교에 대한 국민의 분노는 이제 더 이상 눈뜨고 볼 수 없는 지경입니다.
국민의 분노한 목소리를 듣고 더불어민주당은 정부여당의 독도 지우기에 맞서 우리 영토 수호를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2024년 10월 2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