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강유정 원내대변인] 내란정당 국민의힘은 뻔뻔한 흑색선전을 당장 중단하십시오
강유정 원내대변인 브리핑
□ 일시 : 2024년 12월 29일(일) 오전 10시 30분
□ 장소 :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
■ 내란정당 국민의힘은 뻔뻔한 흑색선전을 당장 중단하십시오.
국민의힘이 내란수괴의 선전·선동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진짜뉴스 발굴단’이라는 내란옹호 부대를 만들어 진짜 사실들을 '가짜뉴스'로 호도하고 있습니다. 내란 주범을 옹호하는 왜곡된 말들을 '진짜뉴스'라고 선전하며 내란 종식을 노골적으로 훼방놓고 있습니다.
국민의힘 미디어특위 진짜뉴스 발굴단은 내란 적극 가담 피의자 김용현 전 국방부장관의 일방적이며, 허황된 입장문을 ‘공당’ 이름의 보도자료로 배포했습니다. 내란2인자 김 전 장관은 검찰의 기소와 공소장을 '픽션'이라 질 낮은 주장을 하며 공소주체인 박세현 고검장을 허위사실에 의한 명예훼손으로 고소하겠다고 합니다. 기막힌 적반하장입니다.
내란범의 가소로운 발악을 공당의 이름으로 받아쓰기 바쁜 국민의힘이야말로 사과부터 하십시오. 국민 앞에 뻣뻣이 목을 세우더니 내란범의 3류 소설은 금과옥조 모십니까?
국민의힘은 이미 자정능력을 잃었습니다. 흑색선전 전문 극우 유튜버가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입니까? 반헌법적 국회 침탈 사태를 눈으로 보고도 자기가 본 것을 도리도리하며 내란죄 무죄 추정을 논리랍시고 개발하니 해괴할 지경입니다.
내란선전·선동죄는 형법이 엄히 다스리는 중대 범죄입니다. 국민의 명령인 탄핵을 부정하고 내란을 옹호하며 헌정을 유린하는 이들은 반드시 마땅한 죗값을 치뤄야 합니다. 그것이 윤석열 내란 수괴와 그 하수인들이 무너뜨린 헌정 질서를 세우는 정도입니다.
2024년 12월 29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