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면브리핑

[조승래 수석대변인] 내란범들의 눈에는 법원의 영장마저 우습게 보입니까? 순순히 체포에 응하십시오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공보국
  • 조회수 : 288
  • 게시일 : 2024-12-31 15:53:42

조승래 수석대변인 서면브리핑


■ 내란범들의 눈에는 법원의 영장마저 우습게 보입니까? 순순히 체포에 응하십시오

 

내란수괴 윤석열과 내란정당 국민의힘이 법원의 정당한 체포영장마저 부정하고 있습니다.

 

내란에 대한 반성은커녕 법원의 영장마저 우습게 여기는 자를 당장 체포해 엄벌해야 할 것입니다.

 

윤석열의 변호인단은 체포영장 발부가 불법, 무효라고 우기며 권한쟁의심판과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예고했습니다. 

 

그러나 이들의 아무말 대잔치는 내란 범죄 자백이나 마찬가지입니다. 체포영장 발부는 법원이 공수처의 수사권을 인정한 것입니다. 서부지법은 피의자 거주지의 관할 법원입니다.

 

국민의힘도 마찬가지입니다. 권영세 비대위원장은 윤석열에게 증거 인멸과 도주의 우려가 없다고 주장했고, 권성동 원내대표는 “긴급체포”라는 말로 사실을 오도했습니다.

 

국민의힘 눈에는 소환에 세 차례나 불응하고, 온갖 꼼수로 수사를 방해한 윤석열이 보이지 않습니까? 명색이 법조인 출신이라는 사람들이 긴급체포와 체포영장도 구분 못 합니까?

 

내란 수괴 윤석열은 비겁하게 경호처 뒤에 숨지 말고 체포에 응하기 바랍니다. 법적, 정치적 책임을 피하지 않겠다던 그 뻔뻔한 패기는 어디로 갔습니까?

 

경호처에도 경고합니다. 지금 여러분이 지키려는 자는 대통령이 아니라 내란 수괴입니다. 체포영장 집행 방해는 명백한 공무집행 방해라는 점을 명심하십시오.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은 정당한 영장 집행에 그 어떤 방해나 지연도 없도록 엄중 조치해야 할 것입니다. 

 

조속한 헌법재판관 임명과 내란 특검법, 김건희 특검법 공포도 다시 한번 촉구합니다.

 

2024년 12월 31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