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면브리핑
[조승래 수석대변인] 국민의힘은 이제 더 이상 윤석열 내란당임을 숨기지 않을 셈입니까?
조승래 수석대변인 서면브리핑
■ 국민의힘은 이제 더 이상 윤석열 내란당임을 숨기지 않을 셈입니까?
국민의힘이 내란 수괴 윤석열에 대한 법원의 영장을 부정하고 나섰습니다. 심지어 판사 탄핵까지 검토하겠다고 겁박했습니다.
헌법재판소부터 법원까지 모두 부정하는 윤석열 측의 주장을 쏙 빼닮았습니다. 이제는 더 이상 윤석열 내란당임을 숨기지도 않으려는 것 같습니다.
영장을 집행해야 할 공수처를 싸잡아 비난하는가 하면 ‘판사 쇼핑’, ‘폭력 시도’ 같은 가짜뉴스도 유포했습니다.
사법시스템을 전면 부정하며 관저에 틀어박혀 극단적 충돌을 선동하는 윤석열을 대변하는 국민의힘은, 내란 수괴의 사당을 자처할 셈입니까?
심지어 윤상현 의원은 윤석열이 “대한민국 체제 그 자체”라고 외쳤다니 참담하기 이를 데 없습니다. 국민의힘이 이제 헌정질서마저 부정하는 지경에 이르렀습니다.
내란으로 헌정 질서를 무너뜨리려고 한 내란 수괴 윤석열의 하수인답습니다. 그러나 국민의힘이 아무리 윤석열을 비호해도 법의 심판을 막을 수는 없습니다.
국민의힘이 추악한 몸부림을 반복할수록 ‘내란당’의 주홍글씨만 깊게 새겨질 것임을 경고합니다. 더 늦기 전에 내란 단죄에 협조할 것을 촉구합니다.
2025년 1월 2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