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면브리핑

[노종면 원내대변인] 내란수괴 체포를 방해하고, 내란선동을 부추기는 국민의힘. 당명도 내란의힘으로 바꾸십시오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공보국
  • 조회수 : 236
  • 게시일 : 2025-01-03 15:30:41

노종면 원내대변인 서면브리핑


■ 내란수괴 체포를 방해하고, 내란선동을 부추기는 국민의힘. 당명도 내란의힘으로 바꾸십시오

 

 권성동 원내대표가 국격이 달린 문제라며 내란수괴 윤석열 체포를 자제하고, 수사권 논란 해소를 위해 공수처가 경찰로 사건을 이첩해야한다고 말했습니다. 

 

 권영세 비대위원장도 공수처 체포영장 집행 시도가 월권적이고 부당하다며, 공수처와 정치판사의 부당거래라고 주장했습니다. 지나가던 소가 웃을 얘기입니다.

 

 여당의 비대위원장과 원내대표의 입장이 극우 유튜버와 다를 바 없습니다. 국민의힘 지도부도 윤석열 대통령처럼 극우 음모론을 맹신하고 있습니다. 

 

 내란혐의 피의자를 체포하기 위한 합법적 영장집행을 방해한 세력은 내란공범입니다. 반드시 법적 처벌을 받게 될 것임을 경고합니다.

 

 이뿐만이 아닙니다. 윤석열의 자필서명 선동편지에 이어, 국민의힘 의원들이 한남동 보수단체 집회에서 내란선동을 부추기고 있습니다.

 

 공수처장과 영장전담판사의 탄핵을 외치는 윤상현 의원, 중국인들이 탄핵 소추를 찬성한다는 가짜뉴스를 퍼뜨리는 김민전 의원 등 이들의 행위는 내란선동 외 어떤 말로도 설명될 수 없습니다.

 

 국민의힘은 국가와 국민을 위해 내란 종식에 협조하긴커녕 이에 동조하고 내란수괴 엄호에 급급합니다. 이럴 거면 차라리 당명도 ‘내란의힘’으로 바꾸십시오.

 

 지금이라도 국민의힘이 사태 해결을 위해 스스로 나서지 않는다면, 국민의 준엄한 심판과 법적 처벌을 받게 될 것을 명심하십시오.

 

2025년 1월 3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