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면브리핑
[윤종군 원내대변인] 이재명 대표를 체포 1순위로 정해놓고 경고라니 살인마의 변명을 듣는듯 섬칫합니다
윤종군 원내대변인 서면브리핑
■ 이재명 대표를 체포 1순위로 정해놓고 경고라니 살인마의 변명을 듣는듯 섬칫합니다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의 공소장을 통해 12.3 내란 사태 당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체포 1순위였다는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이러고도 비상계엄이 내란이 아니라 경고라고 말합니까? 군을 동원해 야당 대표를 체포하는 것이 경고라니 살인마의 변명을 듣는듯 섬칫합니다.
검찰을 앞세운 ‘사법 사냥’이 실패하자 군인을 투입해 잡아 가두려는 무도함을 막지 못한다면 그 끝에 무슨 일을 저지를지 두렵습니다.
‘내란죄’에 이어 북한의 도발을 유도하려 했다는 ‘외환죄’가 추가될 상황입니다. 여당대표를 살인공작하려 했다는 의혹도 밝혀야 합니다.
이지경에 와서도 없었던 일인 것처럼, 장난이었던 것처럼 어물쩍 넘기려는 뻔뻔함이 더욱 끔찍합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정적 제거를 위해 헌정질서를 파괴하려고 한 윤석열과 내란 세력을 단죄하고 대한민국의 민주주의와 헌정질서를 바로세우겠습니다.
2025년 1월 5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