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택 부대변인 논평

■ 대한민국 법질서가 한 사람에 의해 처참히 무너지고 있습니다

내란 수괴 윤석열 씨가 국민의힘 윤상현 의원을 만나 ‘사법 시스템의 붕괴’를 우려했다는 소식에 경악을 금할 수 없습니다.

내란으로 헌법과 법치를 유린한 자가 감히 사법 시스템의 붕괴를 우려한다니, 뻔뻔함도 이 정도면 중증입니다.

지금 누가 사법 시스템을 붕괴시키고 있습니까? 정당한 법 집행을 거부하는 윤석열 씨가 바로 사법 시스템의 붕괴를 불러오고 있습니다.

윤석열 씨는 스스로를 ‘헌법을 초월한 절대 권력자’로 착각합니까? 윤석열 씨는 손바닥만이 아니라 머릿속에도 왕(王)자를 새겼습니까? 대통령은 국민의 공복(公僕)이지 왕이 아닙니다. 

국민은 윤석열 씨에게 국민의 대표인지, 아니면 헌법을 짓밟는 무법자인지 물었습니다. 그리고 윤석열 씨는 국민에게 자신이 헌법을 짓밟는 반역자라고 답했습니다.

내란으로 헌정질서를 유린하고 헌법을 조롱하는 윤석열 씨를 체포해 심판하는 것이 사법 시스템을 지키는 길입니다.

2025년 1월 8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