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면브리핑
[강유정 원내대변인] 내란 특검 찬성하면 탈당이라며 엄포 놓는 원내대표라니 가히 내란수괴품음당 답습니다
강유정 원내대변인 서면브리핑
■ 내란 특검 찬성하면 탈당이라며 엄포 놓는 원내대표라니 가히 내란수괴 품음 당 답습니다.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쌍특검법 본회의 재표결에 찬성 뜻을 밝힌 의원들을 찾아가 겁박을 했다고 합니다.
특검 찬성의사를 밝힌 의원들을 따로 찾아가 "의원총회 당론대로 따라라", "따르지 않을 거면 탈당하라", "내 말이 농담 같냐" 등 위협적 발언으로 개개인이 헌법기관인 국회의원의 표결권을 침해한 것입니다.
권성동 원내대표야말로 당론을 핑계로 내란 사태를 종식시키고자 하는 의원들의 양심적 판단마저 억압하고 있습니다. 대체 어느 민주 공화정의 원내대표에게 동료에게 그런 폭군같은 태도를 보입니까? 지금이 왕정시대입니까?
내란 종식이라는 중차대한 사안 앞에서도 내란수괴 부부를 지키는 데만 혈안이 된 국민의힘 수뇌부는 온힘을 다해 진상규명을 방해하고 있습니다. 내란의 전모가 드러나는 것을 훼방놓으니 그게 바로 국민의힘이 내란정당이라는 방증입니다.
권성동 원내대표는 민주주의 훼손을 당장 멈추십시오. 동료 국회의원들에 대한 위협과 협박에 대해 사과하고 내란수괴 윤석열부터 1호당원에서 탈당 조치하십시오. 반헌법 계엄을 일으켜 국가를 혼란에 빠뜨린 내란수괴를 품고 탈당도 못하면서 왜 애먼 동료 의원들을 닦달하는 겁니까? 내란수괴ㅍ부부 하수인을 하려면 당직 버리고 혼자 하십시오.
국민의힘 전체를 위헌정당의 수렁에 빠트려 혼자만 죽진 않겠다 외치는 꼴이 볼썽사납습니다. 더 이상 내란 수괴 앞잡이에 인간방패로 소모되지 말고 국민의힘은 내란 진상규명에 협조하십시오.
2025년 1월 8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