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면브리핑

[박경미 대변인] 법원 쇼핑이 말이나 됩니까?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공보국
  • 조회수 : 90
  • 게시일 : 2025-01-09 11:40:00

박경미 대변인 서면브리핑

 

법원 쇼핑이 말이나 됩니까? 

 

내란 수괴 윤석열이 경호와 신변 문제가 해결되어야 헌법재판소에 출석할 수 있다는 황당무계한 주장을 펼쳤습니다. 

 

체포되지 않으려는 내란 수괴의 발악입니다. 도대체 어느 나라에서 피의자, 그것도 내란범이 법정 출석을 놓고 거래를 제안한다는 말입니까? 헌재 출석을 담보로 간보지 마십시오. 

 

윤석열 측은 공수처가 사전구속영장을 서울중앙지법에서 청구하면 응하겠다는 주장도 하고 있습니다. 윤석열은 수사기관에 이어서 법원도 쇼핑하듯 고를 셈입니까? 입에 담을 가치도 없습니다. 

 

측근 인사에 따르면, 윤석열이 술을 몇 주째 입에도 안대고 또렷하게 현재 상황을 바라보고 있다고 합니다. 윤석열 피의자는 체포영장이 그렇게 두렵습니까? 

 

온 나라를 쑥대밭으로, 한남동을 전쟁터로 만들어놓고 경호처 뒤에 숨어 빼꼼 고개만 내밀고 체포영장 집행을 늦춰 보겠다는 얄팍한 수작은 통하지 않습니다. 

 

추악한 망상으로 시대착오적인 내란드라마를 연출한 윤석열의 파렴치한 행태에 국민들은 뒷목을 잡고 있습니다. 체포영장 집행에 순순히 응하는 것만이 유일한 선택임을 명심하십시오.

 

2025년 1월 9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