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면브리핑
[박경미 대변인] 오세훈 서울시장은 서울시민을 부끄럽게 하지 말고 시정이나 똑바로 돌보십시오
박경미 대변인 서면브리핑
■ 오세훈 서울시장은 서울시민을 부끄럽게 하지 말고 시정이나 똑바로 돌보십시오
오세훈 서울시장이 또다시 계엄 수사에 숟가락을 얹으며 대선에 안달 난 본색을 드러냈습니다.
전광훈 목사의 집회에서 마이크를 잡아 서울시장이 되더니, 이제는 내란에 올라타서 극우의 대선후보로 나서려고 합니까?
망둥이가 뛰면 꼴뚜기도 뛴다고 홍준표 대구시장, 오세훈 서울시장 등 국민의힘 시도지사들의 행태가 점입가경입니다.
오세훈 시장에게 묻습니다. 오 시장은 지금 서울특별시장입니까, 아니면 국민의힘 대권주자입니까?
간밤 한파주의보가 내렸습니다. 서울시 동절기 대책은 제대로 세웠습니까? 연료비 인상으로 어려움을 겪을 시민들을 위한 정책은 마련했습니까?
서울시민을 대표하는 시장이, 해괴망측한 망발을 일삼으며 법꾸라지 행태를 보이는 윤석열 피의자를 두둔하는 것이 가당키나 합니까?
극우 유투버와 아스팔트 우파 뒤에 숨어 농성전을 벌이고, 지지자들을 방패막이로 삼는 윤석열을 비호하는 시장은 필요 없습니다.
마음이 이미 콩밭에 가서 내란 수괴를 대변하며 대선판에 기웃거릴 요량이라면 서울시장의 직부터 내려놓으십시오.
오 시장은 천만 서울시민을 책임져야 하는 서울특별시장입니다. 서울시민을 부끄럽게 하지 말고 시정이나 똑바로 돌보십시오.
2025년 1월 9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