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평

[이원혁 부대변인] 증언을 거부한 내란 공범 이상민 전 장관에 대한 즉각적인 강제수사가 필요합니다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공보국
  • 조회수 : 734
  • 게시일 : 2025-01-23 16:30:14

이원혁 부대변인 논평

 

증언을 거부한 내란 공범 이상민 전 장관에 대한 즉각적인 강제수사가 필요합니다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은 어제 ‘윤석열 정부의 비상계엄 선포를 통한 내란 혐의 진상규명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1차 청문회에서 증인 선서를 거부했습니다. 

 

증인선거 거부는 면죄부가 될 수 없습니다. 이상민 전 장관의 오만하고 불성실한 태도를 규탄합니다.

 

여러 증언과 수사를 통해 이상민 전 장관이 계엄을 미리 알고 적극 개입했다는 정황이 속속 드러나고 있습니다. 

 

그런데도 이 전 장관은 죄를 국민께 제대로 고하기는커녕, 증언 거부로 일관하는 오만방자한 태도를 보였습니다. 

 

죄가 있으니 증언을 거부하는 것 아닙니까? 사법적 처벌을 피하려는 꼼수는 역설적으로 범행을 자백한 것과 다름없습니다. 

 

증거가 훼손되기 전에 이상민 전 장관에 대한 즉각적인 강제수사가 필요합니다. 수사 당국의 엄중하고 신속한 수사를 촉구합니다.

 

내란에 성공했으면 구국의 결단이었다고 말하고도 남을 이상민 전 장관이 내란이 실패하니 모르쇠로 자신의 죄를 숨기기 급급합니다. 내란 공범 이상민 전 장관의 행태가 참으로 비겁합니다.

 

2025년 1월 23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