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면브리핑

[문대림 대변인] 윤석열 대통령실의 조직적 PC 초기화, 이는 조직적 은폐이자 국민 기만입니다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공보국
  • 조회수 : 344
  • 게시일 : 2025-09-30 13:24:49

문대림 대변인 서면브리핑

 

■ 윤석열 대통령실의 조직적 PC 초기화, 이는 조직적 은폐이자 국민 기만입니다

 

윤석열 대통령실이 윤석열의 파면을 앞두고 조직적으로 공용 PC를 초기화했다는 결정적 진술이 특검을 통해 확보됐습니다.

 

이른바 ‘플랜 비’로 불리는 이 치밀한 증거인멸 계획은 정진석 전 비서실장의 지휘 아래 실행됐습니다. 또한 통상적인 정권 인수인계 절차와 달리 비서실장 명의의 공문조차 없이 은밀히 자행된 범죄 행위였습니다.

 

더욱 충격적인 것은 국가기록원이 이미 ‘계엄 관련 기록물 폐기 금지’를 결정하고, 대통령실에 “자료를 멸실할 경우 공공기록물관리법에 따라 처벌받는다”는 경고 공문을 통보한 이후에도, 이를 무시하고 실행됐다는 사실입니다. 

 

정진석 전 비서실장은 무엇이 두려워 국민의 기록을 불법적으로 지우려 한 것입니까? 내란의 진실이 드러나는 것이 그토록 두려웠습니까? 

 

국민을 위해 봉사해야 할 대통령실이 오히려 국민을 속이고 증거를 인멸하며 내란의 진상 규명을 방해한 것은 명백한 범죄 행위입니다. 법치주의를 파괴하고 국민의 알 권리를 짓밟은 내란동조 공범들의 만행은 결코 용납할 수 없습니다.

 

체코 혁명 당시 민주주의를 이끌었던 바츨라프 하벨 체코 초대 대통령은 “진실은 숨겨질 수 있지만 결코 파멸될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아무리 지우고 숨긴다 해도 진실은 끝내 드러날 것입니다. 더불어민주당은 내란 수괴 윤석열과 그 동조범들에 대한 철저한 수사를 통해 반드시 진상을 규명할 것입니다. 내란의 역사를 종식시키고 민주주의를 끝까지 지켜내겠습니다.

 

2025년 9월 30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