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면브리핑

[부승찬 대변인] 한동훈 전 대표는 검사 시절에 ‘책·언론 공개’를 증인 불출석 사유로 받아들인 적 있습니까?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공보국
  • 조회수 : 196
  • 게시일 : 2025-10-02 13:44:06

부승찬 대변인 서면브리핑

 

■ 한동훈 전 대표는 검사 시절에 ‘책·언론 공개’를 증인 불출석 사유로 받아들인 적 있습니까?

 

오늘 아침 한 방송에서 한동훈 대표는 법원이 본인이 거제로 떠나 집에 없는 걸 알면서 언플을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나 법원은 한 전 대표가 거제 지역으로 떠나기 전인 9월 12일 소환장을 발송했고 응답이 없자 재차 발송했을 뿐입니다. 

 

한 전 대표야말로 사실관계 왜곡과 여론몰이를 중단해야 합니다. 한동훈 전 대표는 전직 법무부장관이자 검사였습니다.

 

내란 특검이 본인에게 매달리고 있고, 본인을 수사 실패의 탈출구로 삼으려 한다는 주장도 했는데, ‘한동훈 천동설’이 따로 없습니다. 

 

내란 특검은 그저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의 계엄 해제 표결 방해와 관련해 한 전 대표를 소환한 것입니다. 당시 정황을 상세히 아는 당시 대표로서, 한 전 대표의 출석과 진술은 진실 규명에 필수입니다. 

 

한 전 대표는 검사 시절에 이미 책이나 언론인터뷰 등을 통해 다 밝혔다는 이유를 증인 불출석 사유로 받아들인 바가 있습니까? 

 

내로남불을 그만하고, 당당하다면 특검에 출석해 표결 방해와 관련해 아는 바가 무엇인지 소상히 밝혀 진상규명에 기여하십시오.

 

2025년 10월 2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