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면브리핑

[권향엽 대변인] 국민의힘은 국민의 죽음을 정쟁의 대상으로 삼지 마십시오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공보국
  • 조회수 : 303
  • 게시일 : 2025-10-14 14:46:11

권향엽 대변인 서면브리핑

 

국민의힘은 국민의 죽음을 정쟁의 대상으로 삼지 마십시오

 

고인이 되신 양평군 공무원의 명복을 빌고, 유가족께 깊은 애도를 전합니다.

 

특검은 수사방식을 재점검한다고 밝힌 만큼, 수사에 인권 침해 소지는 없었는지 감찰 수준에서 철저히 확인하고 재발 방지에 온 힘을 쏟아야 합니다. ‘열 명의 범죄자를 놓치더라도 한 명의 억울한 피해자가 나오지 않아야 한다’는 윌리엄 블랙스톤의 격언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국민의힘의 이번 사건에 대한 정치공세가 도를 넘고 있습니다. ‘특검을 특검하라’는 것은 유가족의 고통을 정쟁의 도구로 삼으려는 시도입니다.

 

국민의힘은 검사 시절 단일사건에서 피의자 5명을 극단적 선택으로 내몰았던 ‘사냥식 수사’의 상징 윤석열을 대통령 후보로 세웠던 정당입니다. 정권을 잡은 윤석열이 포악하게 검찰권을 휘둘렀을 때도 국민의힘은 검찰의 과잉수사를 감쌌습니다. 그랬던 국민의힘이 야당이 되니 돌연 태도를 바꾸어 수사기관인 특검을 향해 비난을 쏟아내고 있습니다. 윤석열과 김건희를 보호하기 위한 뻔한 술책임을 국민들은 모두 알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은 국회 경내에 분향소를 설치하고 고인의 죽음을 애도하였습니다. 이것이 진심이길 바랍니다. 그리고, 지금은 국정감사 기간입니다. 검찰 수사 등에 대해 의혹이 있다면, 해당 상임위 국정감사장에서 확인하면 될 것입니다.

 

특검에서 다루고 있는 사건에 대한 진실 규명은 방해받아서는 안 됩니다.

 

피의자의 사망조차 정쟁의 유불리에 따라 해석하는 국민의힘,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려 하지 마십시오. 국민의 안타까운 죽음은 정쟁의 대상이 아닙니다.


2025년 10월 14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