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권향엽 대변인] 산업부의 대왕고래 프로젝트에 대한 감사원 감사청구를 환영하며, 그 결과를 지켜보겠습니다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공보국
  • 조회수 : 293
  • 게시일 : 2025-10-15 17:46:18

권향엽 대변인 브리핑

 

□ 일시 : 2025년 10월 15일(수) 오후 5시 40분

□ 장소 :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

 

■ 산업부의 대왕고래 프로젝트에 대한 감사원 감사청구를 환영하며, 그 결과를 지켜보겠습니다

 

오늘, 산업통상부가 국정감사에서 제기된 「대왕고래 구조 시추사업 추진 과정에서 발생한 주요 의혹에 대해 감사원의 공익감사를 청구」한다고 밝혔습니다. 늦었지만, 산업부의 결정, 다행입니다.

 

올해 2월 대왕고래 프로젝트는 경제성이 없는 것으로 결론이 났습니다. 하지만, 그 과정에 사적이해관계를 통한 액트지오社의 용역 선정과정 및 기준, 동해 탐사시추 지진 안전성 검토 요구 취소, 그리고 담당 임직원의 성과급과 승진에 대한 의혹 등이 끊임없이 제기되었습니다.

 

2024년 6월 3일 당시 윤석열 대통령은 총선 후 추락한 국정 지지율을 회복하고자 대통령 국정브리핑 1호로 대왕고래 프로젝트를 발표하였습니다. 최대 140억 배럴의 석유와 가스가 매장되었고, 이는 ‘삼성전자 시가 총액의 5배의 가치’라면서 온갖 허황된 장밋빛 전망을 이야기했습니다. 그리고,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 석유공사 관계자와 사적 친분이 있는 1인기업 액트지오社에 맡긴 용역 결과를 설명하기도 하였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작년 2025년도 예산안 심의 시 대왕고래 1차 시추에 필요한 정부 예산 505억 5,700만원 중 98%인 497억 2,000만원을 삭감하였는데, 윤석열 전 대통령은 이를 지난 12·3 불법 비상계엄 선포의 원인으로도 들었습니다. 하지만, 대왕고래 프로젝트는 8개월만인 올해 2월 경제성이 없다고 판명이 난 것입니다.

 

시추와 용역, 시료 분석에 투입된 약 1,300억원의 자원개발 혈세가 낭비되었고, 결론적으로 윤석열 정부 국정 지지율에 이용당한 것입니다.

 

감사원은 산업부의 감사청구에 대해 한 점 의혹이 없도록 그 진상을 명백히 밝혀 향후, 자원개발에 대한 신뢰 회복과 실효성을 확보해 주시기 바랍니다. 우리나라는 지속적인 자원개발이 필요합니다. 대왕고래 프로젝트를 반면교사로 삼아 보다 과학적이고 투명한 자원개발이 이루어져야 할 것입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이번 국정감사를 통해 지난 정부의 실정을 샅샅이 파헤쳐 국민 여러분께 그 진상을 확인시켜 드리겠습니다.

 

2025년 10월 15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