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김민주 선임부대변인] 오세훈 시장은 선거용 치적 행정보다 시민의 발부터 챙기십시오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공보국
  • 조회수 : 239
  • 게시일 : 2025-10-20 15:35:03

김민주 선임부대변인 브리핑

 

□ 일시 : 2025년 10월 20일(월) 오후 3시 30분

□ 장소 :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

 

■ 오세훈 시장은 선거용 치적 행정보다 시민의 발부터 챙기십시오

 

서울시민의 발이 멈출 위기에 처했습니다. 서울시와 마을버스운송조합 간 지원금 협의가 결렬되면서, 조합이 내년 1월 1일 자로 환승제 탈퇴를 선언했습니다.

 

환승제가 무너지면 서민들은 하루 최소 1,200원 이상의 추가 교통비를 부담해야 합니다. 마을버스는 서울시의 언덕길, 골목길을 오르내리며 서민의 출퇴근길을 지탱해 온 생활 교통입니다. 

 

그럼에도 서울시는 시민의 발이 되는 필수 교통에 대한 지원보다, ‘한강버스’에 수천억 원을 쏟는 것을 선택했습니다. 무려 1,500억 원의 예산이 투입된 한강버스는 화려하게 홍보됐지만, 안전 우려로 열흘 만에 멈춰 섰습니다.

 

오세훈 시장은 한강 수심이 얕아 운항에 어려움이 있을 수 있다는 전문가들의 지적을 받았음에도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도외시한 채 한강버스 운행을 강행했고, 그 재정 부담은 고스란히 서울시민의 몫이 되었습니다.

 

시민의 발보다 자신의 선거용 치적행정을 우선시하는 오세훈 시장은 시장으로서의 자격을 잃었습니다. 오세훈 시장은 지금이라도 한강버스 사업을 전면 재검토하고, 마을버스 환승제 유지와 지원 방안을 즉각 마련해야 합니다. 서울시민의 교통권과 생명은 어떤 치적보다 소중합니다.

 

2025년 10월 20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