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면브리핑

[권향엽 대변인] 눈덩이처럼 불어난 캄보디아 ODA 예산, 특검을 통해 진실이 밝혀질 것입니다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공보국
  • 조회수 : 434
  • 게시일 : 2025-10-21 14:16:51

권향엽 대변인 서면브리핑

 

■ 눈덩이처럼 불어난 캄보디아 ODA 예산, 특검을 통해 진실이 밝혀질 것입니다

 

윤석열과 김건희, 통일교를 둘러싼 캄보디아 의혹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2022년 11월 취임 후 첫 동남아 순방으로 캄보디아 방문 시 말 많고 탈 많은 김건희-헵번 촬영이 있었고, ‘박절하지 못한 명품백 수수’ 뒤 잠잠했던 김건희 여사는 2024년 5월 캄보디아 총리의 한국 방문 시 다시 언론에 모습을 나타냅니다.

 

그 이면에는 통일교 숙원사업에 대한 ODA 원조가 있었습니다. 이를 위해 시중은행들은 1억 달러 규모의 사업 참여의향서를 수출입은행에 제출하였습니다. 수출입은행은 참여의향서를 토대로 기획재정부에 예산을 신청하였고, 특검은 지난 7월 통일교와의 연관성을 보기 위해 기획재정부에 대한 압수수색도 하였습니다.

 

수출입은행 등 관련자들은 하나같이 ODA 원조에 대해서는 공식 문서가 없다며, 발뺌하느라 바쁩니다. 공식 문서는 없는데 사업은 진행되고 있습니다. 얼마나 졸속으로 추진했으면, 얼마나 숨기고자 하는 게 많으면, 문서 하나 없다는 것입니까?

 

심지어 2016년 추진되다가 중단된 캄보디아의 다른 ODA 사업도 2023년 6월 차관신청서가 접수된 지 2개월 만에 다시 정부 지원으로 확정됩니다. 금액도 기존 6천 4백만 달러에서 6천만 달러가 증가한 1억 2천 4백만 달러 규모입니다. 그런데, 이 사업의 차관신청 되기 한 달 전 통일교는 메콩강 프로젝트 사업에 ODA가 진행된다고 안내를 합니다. 결코, 우연이 아닌 것입니다.

 

캄보디아 ODA 지원 예산이 2023년 1,805억 원에서 2024년 2,178억원, 올해는 4,353억원 규모로 눈덩이처럼 커지고 있습니다. 수백 수천억원 규모의 사업이 일반적인 검토도 없이 누구의 청탁으로 누구의 말 한마디로 진행된다는 것은 민주주의 국가에서 도저히 일어날 수 없는 일입니다. 캄보디아, 윤석열과 김건희, 통일교의 연결 고리는 특검을 통해 진실이 밝혀질 것입니다. 그리고 여기에 관여한 모든 사람은 합당한 대가를 치러야 합니다.

 

2025년 10월 21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