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면브리핑

[백승아 원내대변인] 김건희 측근 김승희 자녀 학폭 무마 의혹, 특검은 권력형 교육 농단을 철저히 수사해야 합니다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공보국
  • 조회수 : 249
  • 게시일 : 2025-10-21 15:01:14

백승아 원내대변인 서면브리핑


■ 김건희 측근 김승희 자녀 학폭 무마 의혹, 특검은 권력형 교육 농단을 철저히 수사해야 합니다

 

윤석열 정부 대통령실 김건희 측근인 김승희 의전비서관 자녀의 학교폭력 무마 의혹에 대해 특검이 압수수색에 착수했습니다. 교육위 국정감사에서는 사건 무마를 위한 조직적 개입 정황까지 공개되었습니다.

 

공개된 학폭위 녹음파일에는 "강제전학은 안 될 것 같다, 안 하셔야 된다고, 과장님이", “강제전학은 과장도 부담스러워”, “도에 문의했는데…” 등 이미 결론을 정해놓은 채 점수를 맞춰 징계 수위를 낮춘 정황이 담겨 있었습니다. 심지어 “자기보다 상위 클래스가 있다는 걸 몰랐던 거지”라며 피해자 측 변호사를 조롱하는 발언도 나왔습니다.

 

이처럼 경기도교육청과 지역교육지원청이 학폭 심의와 징계 과정에 깊이 개입했다는 증거가 드러났지만, 경기도교육청은 2년 전 부실한 조사로 면죄부를 주었습니다. 결국 김승희 비서관의 자녀는 피해 학생에게 중상을 입힌 중대한 학교폭력에도 불구하고, 학년이 달라 실효성 없는 ‘학급 교체’ 처분만 받았습니다.

 

사건 직후 김건희는 당시 장상윤 교육부 차관과 8분간 통화하였고, 이후 장 차관이 대통령실 사회수석으로 승진했습니다. 김승희의 배우자는 대통령과의 친분을 과시하는 사진으로 카카오톡 프로필을 바꾸어 학폭 심의에 영향을 끼치려고 한 정황이 있고, 심지어 자녀의 폭력을 ‘사랑의 매’였다고 변명했습니다. 김승희 비서관은 사건이 알려지자마자 신속히 사퇴하여 꼬리를 잘랐습니다.

 

특검은 김건희와 장상윤 차관, 경기도교육청이 학폭 무마에 개입했는지 철저히 수사해야 합니다. 만약 대통령실이 관여했다면, 이는 단순한 학폭이 아니라 권력형 학폭 무마이자 명백한 교육 농단입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윤석열·김건희 정권의 교육 농단 실체를 끝까지 추적하겠습니다. 정권이 바뀌자 숨겨졌던 국정농단의 진실들이 하나둘 드러나고 있습니다. 권력은 진실을 영원히 덮을 수 없습니다.


2025년 10월 21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