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면브리핑
[백승아 원내대변인] 김민수 최고위원은 거짓 선동 최고위원입니까? 혐중 선동으로 코스피 흔드는 국민의힘, 투자자 불안 키우지 마십시오
백승아 원내대변인 서면브리핑
■ 김민수 최고위원은 거짓 선동 최고위원입니까? 혐중 선동으로 코스피 흔드는 국민의힘, 투자자 불안 키우지 마십시오
최근 국민의힘 김민수 최고위원이 코스피 상승의 배경으로 ‘중국 자본 개입설’을 또 다시 제기하며, 국내 산업과 문화 전반에 위험이 초래될 수 있다는 근거 없는 주장을 반복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발언은 객관적 사실과 통계에 부합하지 않을 뿐 아니라, 국민의 불안을 부추기고 금융시장의 신뢰를 훼손하는 무책임한 정치 선동입니다.
금융감독원 자료에 따르면, 2025년 9월 기준 외국인 보유 상장주식 1,014.6조 원 중 중국 자본은 22.7조원으로 전체의 2.2% 수준에 불과합니다.
이처럼 제한적인 규모로 코스피 상승을 좌우했다는 주장은 통계적 근거가 전혀 없습니다. 실제로 외국인 순매수는 오랫동안 미국과 유럽 등 주요 기관 투자자들에 의해 주도돼 왔습니다.
김 최고위원이 ‘중국 자본 개입’의 사례로 언급한 드라마 〈조선구마사〉는 순수 국내 자본으로 제작된 작품입니다. 사실관계조차 확인하지 않은 채 국민 정서를 자극하고 특정 국가에 대한 혐오를 부추기는 행태는 정치의 품격을 떨어뜨리고 외교적 부담까지 초래할 수 있습니다.
최근 코스피 상승은 특정 국가 자본의 개입이 아니라, 국내 기업 실적 개선과 글로벌 경기 회복 기대, 외국인 순매수 확대 등 복합적 요인의 결과입니다. 이를 정치적 이해관계에 맞춰 왜곡하고 근거 없는 음모론으로 시장을 흔드는 것은 국가경제 안정에 대한 심각한 위협입니다.
국민의힘은 즉각 혐중(嫌中) 선동을 중단하고, 근거 없는 주장을 통해 시장 불안을 조장한 데 대해 국민 앞에 사과해야 합니다. 경제 문제를 정쟁의 도구로 삼는 구태 정치로는 단 한 발자국의 신뢰도 얻을 수 없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시장의 안정과 투자자 신뢰 회복을 위해 사실에 기반한 경제 정책과 책임 있는 정치에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2025년 10월 22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