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승찬 대변인 서면브리핑

■ 국민의힘은 근거 없는 비방을 중단하고, 외교현안 해결에 힘을 모으기 바랍니다

국민의힘은 우리의 국격과 국운이 걸려있는 APEC을 앞두고 근거 없는 비방을 중단하기 바랍니다. 

내란을 옹호하며 안보를 망가트리고, 김건희를 주권자 위에 군림하는 ‘V0’로 떠받들던 국민의힘은 안보와 주권을 운운할 자격이 없습니다. 

다음 주 경주에서 미·중·일을 비롯한 20여 개국 정상들이 모여 현안을 논의하는 APEC이 열립니다. 이재명 대통령은 트럼프 미국 대통령, 11년 만에 방한하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다카이치 일본 총리 등과 연쇄회담을 통해 현안을 풀어갈 것입니다.

또 당장 내일부터, 이재명 대통령은 말레이시아를 방문해 캄보디아 정상을 만나 온라인 스캠범죄 대응 공조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입니다.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주권정부는 일관되게 북한 측에 미사일 발사는 유엔 안보리 위반임을 지적하며 중단을 촉구했고 대화에 나설 것을 요구해 왔습니다. 한편으로는 굳건한 한미동맹으로 철통 같은 대북억제력을 유지해 왔습니다. 

국민은 국민의힘이 안보와 주권을 정쟁에 이용해온 행태를 똑똑히 봐오셨습니다. 국민의힘은 주권자인 국민에게 총부리를 겨눈 12·3내란을 옹호했습니다. 그 과오부터 성찰하고 반성하는 것이 마땅한 순서일 것입니다.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주권정부는 안보와 주권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외교무대에서 실질적인 문제해결에 다가가는 데 집중하고 성과를 내겠습니다.

2025년 10월 26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