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평
[박창진 선임부대변인] 국민의힘, 정쟁 쇼로 부동산 문제를 해결할 수 없습니다
박창진 선임부대변인 논평
■ 국민의힘, 정쟁 쇼로 부동산 문제를 해결할 수 없습니다
부동산 시장에 기름을 붓는 국민의힘의 태도는, 결국 자신들의 자산 증식을 위해 정치를 이용하는 것 아닌가 하는 국민적 의심을 피할 수 없습니다.
이번 국토부 제1차관의 사퇴는 정책 수행 과정에서 국민의 마음을 살피기 위한 결정이었습니다. 그런데 국민의힘은 이상경 장관이 사퇴하자 새로운 요구를 쏟아내고 있습니다.
이는 마치 구전동화 속 “떡 하나 주면 안 잡아먹지”식 탐욕의 논리와 다르지 않습니다. 탐욕을 위해 국민을 기만하고 자신의 욕심만 채우는 행태입니다.
지금 필요한 것은 정쟁과 책임 전가가 아닙니다. 부동산 시장 안정을 위한 실질적 정책과 서민 주거 안정을 위한 현실적 대책이 절실합니다.
국민의힘이 일본의 ‘잃어버린 30년’을 초래한 부동산 버블처럼 시장을 자산 증식의 도구로 삼지 않으려 한다면, 이제는 정쟁을 멈추고 책임 있는 대안을 제시해야 할 때입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책임 있는 여당으로서 정부와 긴밀히 협력하며, 국민의 삶과 주거 안정을 지키기 위해 끝까지 책임을 다하겠습니다.
2025년 10월 26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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